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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J렌터카 주가 하한가, 매각 중단되면서 투자심리 식어

박경훈 기자 khpark@businesspost.co.kr 2017-12-12 20:4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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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J렌터카 주가가 급락했다.

12일 AJ렌터카 주가는 전날보다 29.93% 내린 1만4050원으로 장을 마쳤다.
 
AJ렌터카 주가 하한가, 매각 중단되면서 투자심리 식어
▲ 윤규선 AJ렌터카 대표.

주가는 11일 종가기준으로 11월30일보다 20.06% 상승했지만 이날 하한가로 떨어졌다.

최대주주인 AJ네트웍스가 AJ렌터카 지분 매각을 더 이상 추진하지 않기로 하면서 투자심리가 얼어붙은 것으로 보인다.

AJ렌터카는 이날 AJ렌터카 최대주주의 지분매각 추진설을 놓고 “최대주주인 AJ네트웍스가 AJ렌터카 지분의 매각을 더 이상 추진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AJ렌터카는 1일 사업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AJ네트웍스에서 AJ렌터카 지분매각 등 방안들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는데 현대자동차그룹과 구체적 협상에 들어갔다는 말도 나왔다.

AJ렌터카는 지속적으로 매각설이 불거져 나왔는데 SK그룹이나 롯데그룹 등 대기업들 사이에서 경쟁력을 갖추기 어려운 상황에 놓여있다고 시장은 보고 있다.

국내 렌터카시장에서 보유대수를 기준으로 롯데렌탈이 점유율 24.9%로 점유율 1위에 올라있으며 그 뒤로 SK네트웍스가 11.6%, AJ렌터카가 11.1%, 현대캐피탈이 8.3% 순이다.

국내 렌터카시장이 개인 장기렌터카 수요가 늘면서 빠른 속도로 커지고 있지만 AJ렌터카는 상대적으로 시장 확대에 따른 수혜를 보지 못하고 있다. 최근 후발주자 SK네트웍스에 차량 보유대수 기준으로 2위도 넘겨줬다. [비즈니스포스트 박경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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