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건설

진에어 코스피 상장 첫 날 주가 공모가 밑돌아

박경훈 기자 khpark@businesspost.co.kr 2017-12-08 20:12:2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진에어 코스피 상장 첫 날 주가 공모가 밑돌아
▲ 최정호 진에어 대표이사(오른쪽 세번째)가 8일 서울 여의도의 한국거래소 홍보관에서 열린 상장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진에어 주가가 코스피 상장 첫 날 공모가를 밑돌았다.

8일 진에어 주가는 시초가 2만8650원보다 0.70% 오른 2만8850원으로 장을 마쳤다. 공모가 3만1800원보다 9.28% 하락했다.

주가는 공모가보다 9.91% 낮은 시초가 2만8650원으로 출발했는데 장중 내내 공모가를 넘어서지 못했다.

진에어는 시가총액 8655억 원을 보여 코스피 시가총액 203위에 올랐다.

하준영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진에어가 계열사인 대한항공의 지원을 받아 사업 초반부터 탄탄한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한 덕에 객단가가 높아도 경쟁업체 수준의 탑승률을 보이고 있다”며 “진에어가 소형항공기보다 좌석수가 2배 많은 중대형 항공기도 운항하고 있어 경쟁업체보다 더 큰 이익을 창출하고 있다”고 바라봤다.

그러나 이날 주가는 힘을 받지 못했는데 국제유가가 최근 지속적으로 오르고 있어 투자심리가 얼어붙은 것으로 분석된다.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7일 뉴욕상업거래소의 미국 서부텍사스산 원유 가격은 배럴당 56.69달러를 보였는데 6일보다 1.3% 올랐다.

나이지리아 석유노조가 파업을 예고한 만큼 유가가 당분간 지속적으로 오를 것으로 시장은 바라보고 있다.

이날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제주항공 등의 주가도 일제히 내렸다.

대한항공 주가는 전날보다 0.79% 내린 3만1550원으로 장을 마쳤다. 아시아나항공과 제주항공 주가도 1.75%와 0.28% 하락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경훈 기자]

최신기사

삼성전자 디자인 총괄 포르치니 "사람 중심 디자인은 미래를 위한 책임"
마이크로소프트 미국 중서부 전력망 운영사와 맞손, AI 전력 수요 대응
엔비디아 '루빈' AI 반도체에 모간스탠리 낙관적, "메모리가 유일한 제약 요인"
유럽 북극한파에 열차·항공편 취소 잇따라, 전력 공급에도 차질 빚어져
삼성디스플레이, 인텔과 손잡고 OLED 소비전력 22% 절감 기술 개발
해외 증권사 "SK하이닉스 HBM4 시장 지배력은 리스크, 경쟁사 기회 키운다"
K조선 2025년 수주점유율 21%로 늘어, 중국과 격차 좁히는 데 성공
한국투자 "엔씨소프트 가장 관심 가져야 할 게임주, 올해부터 실적 정상화"
메리츠증권 "HD한국조선해양 목표주가 상향, 4분기 실적 시장기대 웃돌 것"
BNK투자 "BNK금융지주 2025년 역대 최대 순이익 전망, 가치 재평가 기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