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자동차·부품

기아차 레이 부분변경모델 이미지 공개, "더 젊어지고 독특해져"

이상호 기자 sangho@businesspost.co.kr 2017-12-06 14:48:3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기아자동차가 외관 디자인을 변경한 새 레이의 렌더링 이미지를 공개했다. 

기아차는 6일 레이 부분변경모델의 렌더링 이미지를 공개했다. 2011년 레이를 출시한 뒤 처음으로 외관 디자인을 바꿨다. 새 레이는 12월 중에 출시된다.
 
기아차 레이 부분변경모델 이미지 공개, "더 젊어지고 독특해져"
▲ 새로운 레이의 렌더링 이미지.

기아차 관계자는 “신차 수준으로 외형을 바꾼 레이는 기존의 젊고 독특한 이미지를 유지했다”며 “현대적으로 바뀐 외형에 넓은 벌집모양 무늬로 독특함을 더한 것이 특징”이라고 말했다.

기존에 가운데 있던 라디에이터 그릴을 전조등과 같은 높이로 올리고 차체와 같은 색으로 바꿨다. 단색의 그릴에는 엠블럼을 중심으로 벌집모양 무늬를 음각으로 넣었다.

라디에이터 그릴 아래 인테이크 그릴을 두 개로 나눠 배치했다. 주간주행등은 가로 직선이 뚜렷하게 드러나게 디자인했다. 앞면 범퍼 양쪽 끝에 안개등을 세로로 배치했다. 

후미등을 기존에 세로형에서 C자 형태의 가로형으로 바꿨다. 라디에이터 그릴에 적용된 벌집모양 무늬를 뒷면 장식에도 적용했다. 앞면 안개등과 같은 모양의 반사경을 뒷면 범퍼에 배치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상호 기자]

최신기사

[1일 오!정말] 조국혁신당 조국 "국힘 중진과 지도부는 태극기 부대 대변자"
이찬진의 금감원 처음도 끝도 '소비자보호', 제도·조직 전방위 개편 예고
크래프톤 넥슨 'AI 전면 활용' 늘리는데, 이용자 '콘텐츠 완성도 불합격' 간극차
테슬라 로보택시 진정한 '무인 자율주행' 되나, 보조 운전자 연내 철수 가능성
홍콩 ELS 2조 악재에도 증권가 은행주 러브콜, '배당 훈풍' 기대감 더 커진다
현대차 인도서 소형차 이산화탄소 배출량 규제 완화에 반대, "특정 업체에만 유리"
올 겨울 외국인 '바이 코스닥' 기류, 정책 기대감까지 '천스닥' 너머 바라본다
하나금융 연말인사 '증권' '보험'에 주목, 함영주 승계와 비은행 전략 드러난다
현대건설 도시정비 수주 10조 돌파 새 역사, 이한우 내년에도 승부처는 압구정
독일 전력기업 "정부는 재생에너지 설치속도 조절해야, 전력망에 큰 부담"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