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현정은, 현대아산 금강산관광 기념행사 방북

김민수 기자 kms@businesspost.co.kr 2014-11-16 23:59:4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현정은 회장이 18일 열릴 금강산관광 16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북한을 방문한다.

통일부는 16일 "현대아산이 금강산관광 16주년 기념행사를 위해 지난 12일 금강산 방북을 신청한 데 대해 승인했다"고 밝혔다.

  현정은, 현대아산 금강산관광 기념행사 방북  
▲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통일부는 "정부는 순수한 기념행사를 위한 방북인 만큼 금강산관광 중단 이후에도 매년 방북을 승인해왔다"고 덧붙였다.

이번 방북인원은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을 비롯해 현대아산 조건식 사장, 김영수 상무 등 22명이다.

이들은 18일 오전 10시께 군사분계선을 넘어 금강산으로 이동해 기념행사에 참석한 뒤 금강산 주요 시설물을 점검하고 오후 4시께 귀환한다.

이번 방북 때 북한과 별도의 면담계획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아산은 매년 11월18일 금강산 관광 기념행사를 위해 금강산을 방문해 왔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민수 기자]

최신기사

대신증권 "삼양식품 여전히 공급 부족, 수요는 넘치고 생산은 확대중"
코스피 외국인 매도세에 3150선 하락 마감, 코스닥은 780선 내려
SK증권 "영원무역 OEM 견조하고 스캇 부진, 3분기 관세 영향 별로"
카카오페이 그룹 내 디지털금융 전략 중심축으로, 신원근 스테이블코인으로 존재감 키운다
금융당국 수장 인선에 코픽스 하락세까지, 은행 예대금리차 확대 제동 걸릴까
SK쉴더스 상반기 실적 부진에 노조 갈등 '이중고', 민기식 경영안정 시험대 올라
폭우에 와이퍼 멈추고 내부로 빗물 뚝뚝, 볼보코리아 품질·서비스 불만에 판매 급감
넥스트레이드 거래 제한 현실화, 김학수 '한국거래소 개장시간 확대' 기다릴 뿐
미국 'AI 데이터센터발 전력난' 이미 현실화, 빅테크 대책 마련 다급해져
E1 'LNG 사업' 확장 박차, 구자용 종합 에너지기업 도약 발판 마련한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