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건설

5대 대형건설사 내년 합산 영업이익 사상 최대 가능

남희헌 기자 gypsies87@businesspost.co.kr 2017-11-28 16:13:3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삼성물산과 현대건설, 대우건설, 대림산업, GS건설 등 5개 대형건설사의 합산 영업이익이 내년에 사상 최대를 달성할 것으로 전망됐다.

백광제 교보증권 연구원은 28일 “대형건설사들은 내년에도 주택사업 덕에 시장기대치보다 높은 수준의 영업이익을 낼 것”이라고 내다봤다.
 
5대 대형건설사 내년 합산 영업이익 사상 최대 가능
▲ 최치훈 삼성물산 사장(왼쪽), 정수현 현대건설 사장.

현재까지 나온 증권가의 전망을 종합하면 삼성물산과 현대건설, 대우건설, 대림산업, GS건설 등 5개 대형건설사는 내년에 4조1천억 원가량의 영업이익을 낼 것으로 추정된다.

이 건설사들이 2015년에 사상 최고 수준의 분양물량을 쏟아냈던 점을 감안할 때 아파트 준공에 따른 잔금이 모두 정산되는 내년에는 영업이익이 시장기대치를 대폭 웃돌 가능성이 있다고 백 연구원은 예상했다.

백 연구원은 5개 대형건설사가 내년에 모두 매출 85조8010억 원, 영업이익 4조2920억 원을 낼 것으로 바라봤다. 이는 5대 대형건설사의 올해 실적추정치보다 매출은 3.9%, 영업이익은 15.9% 늘어나는 것이며 사상 최대 영업이익을 내는 것이다.

신규수주도 순항할 것으로 보인다.

백 연구원은 “정부의 부동산시장 규제로 내년 민간부문수주는 감소하겠지만 공공임대사업과 도시재생사업, 공항공사 발주 등으로 공공부문 수주가 늘어나 국내 전체 수주규모는 확대될 것”이라며 “유가회복에 따라 중동과 중남미, 독립국가연합(CIS) 등에서도 발주가 늘어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건설사들은 내년에 국내 150조 원, 해외 36조 원 등 모두 186조 원의 일감을 새로 확보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올해보다 신규수주 예상치보다 규모가 5% 늘어나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남희헌 기자]

최신기사

옥스팜 '2026 트레일워커' 개최, 국내에서만 13억 원 넘게 모금
스텔란티스 지프 하이브리드 배터리 결함에 미국서 피소, "삼성SDI 제조"
KT&G 전자담배 해외 진출 '아태·유라시아' 조준, 방경만 해외궐련 훈풍에 올라탄다
[조원씨앤아이] 지선 3주 앞, 이재명 지지율 3.7%p 내리고 민주·국힘 격차 7.1..
[김재섭의 뒤집어보기] '에너지 절감' 생색만 내는 이동통신 업계, 차라리 '3G 서비..
엔비디아 실적 발표에 '메모리반도체 비용' 주목,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수혜 더 커진다
엔씨 1분기 영업익 1133억 원으로 2070% 증가, '아이온2' '리니지클래식' 흥..
현대차증권 "대웅제약 목표주가 하향, 1분기 유통채널 변경 탓에 실적 부진"
LG엔솔-GM 오하이오 배터리 합작공장 이달 가동 재개, 소수 직원만 우선 복귀 방침 
유진투자 "펄어비스 목표주가 상향, '붉은사막' 연간 850만 장 판매 전망"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