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KB금융, 은행과 증권 합친 복합점포 46곳으로 늘려

이규연 기자 nuevacarta@businesspost.co.kr 2017-11-28 12:42:3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KB금융지주가 은행과 증권의 복합점포 수를 전국 46곳으로 늘렸다. 

KB금융은 28일 전라북도 전주에 은행과 증권 복합점포 46호점인 서전주지점을 개점했다. KB증권 전주지점을 KB국민은행 서전주지점 건물로 옮기면서 복합점포로 바꿨다. 
 
KB금융, 은행과 증권 합친 복합점포 46곳으로 늘려
▲ 공승배 KB국민은행 전북지역 영업그룹대표(왼쪽 세번째)와 이홍구 KB증권 PB고객본부장(오른쪽 첫번째)이 27일 전라북도 전주에서 열린 은행-증권 복합점포 전주지점 개점행사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KB국민은행과 KB증권 복합점포는 은행과 증권업무를 같은 영업점에서 한꺼번에 볼 수 있는 방식으로 종합자산관리서비스를 제공한다.  

고객이 복합점포의 공동상담실을 방문하면 은행과 증권 양쪽의 프라이빗뱅커(PB)들을 모두 만날 수 있다. 두 회사의 우수 프라이빗뱅커들이 한 팀으로 묶여 은행과 증권의 맞춤형 상품을 다양하게 추천하고 부동산투자자문, 세무컨설팅, 해외주식세미나 등도 제공한다. 

박정림 KB금융 자산관리부문 총괄부사장은 “원스톱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복합점포를 더욱 늘려 차별화된 서비스로 고객만족을 극대화하겠다”며 “앞으로 다양한 공동영업모델을 구축해 고객기반을 확대하고 종합자산관리서비스도 최적화하겠다”고 밝혔다. [비즈니스포스트 이규연 기자]

최신기사

비트코인 시세 하락에 장기 투자자와 기관 수요 늘어, 강세장 복귀 가능성
경총 "고용·노동 관련 형벌규정 과도, 행정 제재 중심으로 전환해야"
엔비디아 실적발표 뒤 주가 평균 8% 변동, 'AI 버블 붕괴' 시험대 오른다
삼성전자 3분기 D램 점유율 1위 탈환, SK하이닉스와 0.4%포인트 차이
[조원씨앤아이] 대장동 사건 항소포기 '적절' 37.5% '부적절' 56.2%
삼성디스플레이 BOE와 'OLED 분쟁'서 승리, '특허 사용료' 받고 합의
인텔의 TSMC 임원 영입에 대만 검찰 나섰다, 1.4나노 반도체 기술 유출 의혹
[조원씨앤아이] 지선 프레임 공감도 '여당' 46.1% '야당' 48.3% 경합
유엔 기후총회서 '탈화석연료 로드맵' 나와, 최종합의문 초안은 '자발적 참여'
포스코 미주법인 인디애나주 공장에서 화학물질 누출 사고, 주민 대피령 내려져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