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신동빈, 롯데에서 3분기까지 보수 26억 받아

조은아 기자 euna@businesspost.co.kr 2014-11-14 22:50:0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올해 3분기까지 보수로 26억2500만 원을 받았다.

14일 금융감독원에 제출한 보고서에 따르면 신 회장은 3분기까지 롯데쇼핑에서 7억5천만 원을 포함해 롯데케미칼 12억5천만 원, 롯데제과 6억2500만 원 등 보수로 모두 26억2500만 원을 수령했다.

  신동빈, 롯데에서 3분기까지 보수 26억 받아  
▲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신격호 롯데그룹 총괄회장은 1~3분기 동안 받은 총 보수가 24억4999만9999 원이었다. 신 총괄회장은 롯데쇼핑에서 12억 원, 롯데제과 6억2500만 원, 호텔롯데 6억2499만9999 원을 받았다.

이인원 부회장은 롯데쇼핑에서 7억900만 원을 받았다. 횡령 등의 혐의로 구속 기소된 신헌 전 롯데쇼핑 대표이사는 급여 1억9800만 원, 퇴직금 17억9600만 원 등 모두 19억9400만 원을 수령했다.

신 총괄회장의 장녀인 신영자 롯데쇼핑 사장과 장남인 신동주 일본롯데 부회장은 호텔롯데에서 각각 26억4211만6667원, 6억3499만9995원을 받았다.

장재영 신세계 대표이사는 3분기까지 누적한 보수 총액으로 급여 3억2천만 원, 상여금 1억8300만 원 등 총 5억300만 원을 받았다. 김해성 이마트 대표이사는 3분기까지 급여 4억4400만 원, 상여금 9800만 원, 성과금 1억5500만 원 등 총 6억9700만 원을 수령했다.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은 현대백화점에서 급여 10억1700만 원에 상여 10억9500만원을 받아 총 21억1200만 원을 받았다.

김영태 현대백화점 대표는 5억2100만 원을 받았다. 김 대표는 급여 2억9천만 원과 상여 2억3100만 원을 수령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은아 기자]

최신기사

서울중앙지검 조국 출석 연기 요청 허가, 오는 16일 서울구치소 수감
하나금융그룹, 저축은행·캐피탈 등 9개 관계사 CEO 후보 추천
한 총리 "계엄 선포 뒤 윤 대통령과 한두 번 통화, 내용 공개는 부적절"
한미사이언스 임종윤 "19일 한미약품 임시 주주총회 철회하자"
정치불안 속 고환율 장기화 조짐, 타이어 업계 수출 환차익에도 불확실성에 긴장
[오늘의 주목주] '소강국면' 고려아연 9%대 내려, 카카오게임즈 18%대 급등
한미약품 주총서 국민연금 4자연합 지지, 임종윤·임종훈 궁지에 몰렸다
[재계 키맨] 11년째 대표 넥슨게임즈 박용현, K-게임 세계 알릴 신작 개발 주도
'생보법 기대' 제약바이오주 관건은 글로벌, 녹십자 펩트론 유한양행 주목
미국 자동차 '빅3' 중국 CATL과 맞손, LG엔솔·SK온·삼성SDI과 협력 뒷전 밀리나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