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SK그룹, 포항 지진 피해 복구 위해 20억 기부

박소정 기자 sjpark@businesspost.co.kr 2017-11-24 11:19:2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SK그룹이 지진 피해를 입은 포항 주민들에게 20억 원을 기부한다.

SK그룹은 24일 포항에 20억 원을 기부하고 관계사별로 피해 복구를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한다고 밝혔다.
 
SK그룹, 포항 지진 피해 복구 위해 20억 기부
▲ 최태원 SK그룹 회장.

SKE&S와 영남에너지서비스는 23일 포항시청을 방문해 기부금 7천만 원을 지원했다.

SK텔레콤의 대구 직원들은 포항에서 자원봉사 활동을 진행하면서 이재민들에게 필요한 생필품을 주고 있다.

SK브로드밴드도 포항 이재민 대피소에 가판대를 세우고 생필품을 공급하고 있다.

SK건설은 포항시의 요청으로 지진 현장의 건축물 안전진단을 위해 구조기술사를 파견했다. 또 아파트 공사현장에 투입되던 장비와 인력을 지진 복구작업에 지원한다.

SK매직은 지진으로 발생한 정수기 누수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무상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SK그룹 관계자는 “지진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께 작은 위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소정 기자]

최신기사

정부 '외환은행 매각' 관련 '론스타 ISDS 취소소송' 승소, 배상금 0원
한국-UAE AI·에너지 협력, 초기 투자 30조 'UAE 스타게이트 프로젝트' 추진
교촌치킨 이중가격제 확대, 일부 매장 순살메뉴 배달앱 가격 2천원 인상 
신한금융 회장 후보 진옥동 정상혁 이선훈에 외부 1인 포함 4명으로 압축, 12월4일 ..
농심 해외 부진에도 3분기 '깜짝 실적', 국내 '넘사벽' 라면왕으로 올라선 비결
유안타증권 1700억 규모 신종자본증권 발행, "자본 늘려 수익 다각화 집중"
풀무원 영업이익 1천억 턱밑 좌절 '일본사업 적자 탓', 이우봉 내년 해외사업 흑자로
에쓰오일 일상 속 재활용 방안 제시, '지속가능브랜드 대상' 환경상 수상
[오늘의 주목주] '하이닉스 최대주주' SK스퀘어 6%대 급락, 코스닥 에코프로 7%대..
메모리반도체 품절 사태가 중국 기업 키운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물량 대체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