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민과경제  경제정책

홍종학 "대기업의 중소기업 기술 탈취부터 먼저 해결"

임주연 기자 june@businesspost.co.kr 2017-11-23 16:06:2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대기업의 중소기업 기술 탈취 문제부터 해결하겠다고 강조했다. 

홍 장관은 23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기자실에서 열린 취임 후 첫 기자간담회에서 “대기업의 중소기업 기술 탈취 부분을 제일 먼저 해결해야 하지 않겠나 생각한다”고 말했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115857'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홍종학</a> "대기업의 중소기업 기술 탈취부터 먼저 해결"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뉴시스>

홍 장관은 “중소기업의 기술을 중기부에 임치하는 ‘기술임치제도’ 등 이미 좋은 제도가 있어 기술 탈취 문제만은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본다”며 “대기업에 규제가 강화되는 게 아니냐고 생각하는데 그것보다는 구조적으로 해결하는 방안이 가능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상생해서 혁신하려면 대기업의 인수합병(M&A) 활성화가 대단히 중요하다”며 “참여기업들에 혜택을 늘려가는 방식을 취하면 인수합병이 세계적 추세이기 때문에 대기업들도 금방 협조해주지 않을까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홍 장관은 “부동산에 치우쳐 있는 우리나라 금융자산을 벤처자금 쪽으로 유입되도록 하면 벤처투자가 활성화 될 것”이라며 “벤처창업 엔젤투자자나 벤처캐피탈의 자금 회수를 활성화하기 위한 정책을 추진하려 한다”고 말했다. 

그는 “교외 대형쇼핑몰의 경우 중소상공인 보호를 위해 조금 더 규제가 필요할 수 있다”며 “노동자의 근로시간 단축도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필요하다”고 말했다. 

홍 장관은 “중압감도 많이 느낀다”며 “어디 가든지 여태까지 성과를 내왔다. 이번에도 열심히 해서 반드시 성과를 내겠다”고 다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주연 기자]

최신기사

일론 머스크 제기한 오픈AI와 소송 본격화, 판사 "비영리기업 유지 약속 증거 있다" 
비트코인 시세 반등 전망에 힘 실려, "상승 사이클 고점 아직 안 지났다"
현대건설 2025년 연간 수주액 25조 넘겨, 국내 단일 건설사 가운데 최초
구글 알파벳이 애플 시가총액 추월, AI 반도체와 로보택시 신사업 잠재력 부각
국힘 정책위의장에 정점식·지명직 최고위원에 조광한, 윤리위원장에 윤민우 임명
조비에비에이션 미국 오하이오에 전기 헬기 공장 인수, "생산 두 배로 확대" 
ARM 엔비디아 뒤따라 '피지컬 AI'에 집중, 현대차 보스턴다이내믹스도 협력
롯데건설 성수 4지구에서 수주전 3년 공백 마침표 찍나, 오일근 무기는 괄목상대 '르엘'
현대제철 미국 루이지애나 제철소 부지 마련돼, 현지 당국서 지원 총력 
두산그룹 회장 박정원 CES 현장서 "맞춤형 에너지 솔루션으로 AI시대 에너지 시장 선도"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