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중공업·조선·철강

SK이노베이션, 난방유 성수기 맞아 4분기도 실적 좋아져

임수정 기자 imcrystal@businesspost.co.kr 2017-11-10 16:00:1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SK이노베이션이 정유와 비정유부문의 쌍끌이 호조로 4분기도 실적이 좋아질 것으로 전망됐다. 

이응주 한상원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10일 “8~9월 전세계에서 정제설비 문제가 발생하면서 급등한 정제마진이 제자리를 찾고 있다”며 “SK이노베이션은 4분기 난방유 성수기를 맞이하는 점을 고려하면 정유부문에서 양호한 실적을 낼 것”이라고 바라봤다. 
 
SK이노베이션, 난방유 성수기 맞아 4분기도 실적 좋아져
▲ 김준 SK이노베이션 사장.

두 연구원은 또 “파라자일렌 스프레드와 윤활기유 마진이 개선되면서 SK이노베이션은 비정유부문에서도 이익이 늘어날 것”이라고 예상했다. 

SK이노베이션은 4분기 매출 12조1190억 원, 영업이익 9200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2016년 4분기와 비교해 매출은 20% 늘어나고 영업이익은 8% 증가하는 것이다. 

SK이노베이션은 연말 성과급을 미리 반영하면서 3분기에 시장기대치에 못 미치는 실적을 냈다. 

3분기 매출 11조7589억 원, 영업이익 9636억 원 냈다. 2016년 3분기와 비교해 매출은 21.2%, 영업이익은 132.2% 늘었다. 

연구원들은 “SK이노베이션이 3분기에 연말 성과급 약 1천억 원을 미리 반영한 점을 감안하면 실제로는 기대치를 상회한 실적을 낸 것”이라며 “유가상승과 정제마진 강세 덕에 정유부문 이익이 대폭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수정 기자]

최신기사

현대건설 올해 수주 목표 33.4조 제시, 이한우 "에너지 밸류체인 경쟁력 강화"
최태원 손목 깁스에 엔비디아·메타·구글·소프트뱅크 CEO 서명, AI 반도체 협력 과시
삼성전자 SK하이닉스에 구글 AI 신기술 악영향은 '기우' 평가, "큰 변화 아냐"
러시아 원유 공급망도 우크라이나와 전쟁에 타격, 한국 수입 길 열려도 효과 미지수
[현장] 금호석유화학 주총서 자사주 처분 규정 마련, '경영권 분쟁' 수면 아래로
신한금융 진옥동 '일류신한' 뚜렷해진 방향성, 2기는 남보다 2배 빨리 달린다
에코프로 송호준 "전고체·소듐 등 차세대 양극재 상용화 앞당길 것"
엔씨소프트 주총서 사명 '엔씨'로 변경 의결, "모바일 캐주얼 게임사업 확장"
중국 주요 반도체 장비 자급률 40%, 미국의 수출 규제 '역효과' 분명해져
이마트 체험형 점포 전환 속도, 정용진 '스타필드 DNA'로 독립경영 스토리 만든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