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NHN엔터테인먼트, 3분기 간편결제 페이코로 게임사업 부진 만회

이승용 기자 romancer@businesspost.co.kr 2017-11-10 12:57:1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NHN엔터테인먼트가 3분기에 모바일게임의 부진을 간편결제 ‘페이코’로 실적을 만회했다.

NHN엔터테인먼트는 3분기에 연결기준 매출 2197억 원, 영업이익 55억 원을 냈다고 10일 밝혔다.
 
NHN엔터테인먼트, 3분기 간편결제 페이코로 게임사업 부진 만회
정우진 NHN엔터테인먼트 대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5.9%, 영업이익은 142.3% 늘었다. 올해 2분기보다 매출은 2.3%, 영업이익은 44.3% 줄었다.

모바일게임 매출은 638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7%, 올해 2분기보다 13.6%가 줄었다. 인기 모바일게임들의 노후화로 매출이 감소했다.

PC온라인게임 매출은 485억 원으로 지난해 3분기보다 2.8%가 증가했지만 올해 2분기보다는 1.0% 줄었다.

정우진 NHN엔터테인먼트 대표는 “내년 상반기에 글로벌시장에 5개 이상의 신규 모바일게임을 출시해 분위기 전환을 꾀하겠다”며 “미국과 아시아시장에 소셜카지노 게임 출시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기타 매출은 1074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5.0%, 올해 2분기보다 5.2%가 늘었다.

NHN엔터테인먼트는 “음원서비스 ‘벅스’와 간편결제 ‘페이코’의 매출 증가 덕분”이라며 “페이코는 분기단위 거래규모가 8천억 원을 넘어섰고 전체 누적거래액도 3조 원에 육박하고 있다”고 밝혔다.

안현식 NHN엔터테인먼트 최고재무책임자(CFO)는 “페이코 결제는 오픈마켓과 소셜커머스의 비중이 아주 높고 벅스 등도 높은 편”이라며 “페이코의 오프라인 결제는 전체매출의 2% 수준으로 오프라인 매출을 늘리기 위해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

페이코사업을 전담하는 NHN엔터테인먼트의 자회사 NHN페이코는 페이코 애플리케이션(앱)에 다양한 콘텐츠를 추가한다.

정연훈 NHN페이코 대표는 “페이코 내 콘텐츠 서비스를 시도하고 있다”며 “내년 상반기 중으로 결제가 필수로 수반되는 여행, 맛집, 건강 등의 콘텐츠 추가를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승용 기자]

최신기사

[9일 오!정말] 국힘 안상훈 "중국 공산당과 북한 노동당에서나 보던 숙청 정치"
LG디스플레이, 1천억에 중국 난징법인 차량용 LCD 모듈사업 매각
비트코인 1억478만 원대 상승, 미국 금리인하 기대감에 투자심리 개선 조짐
고려아연 작년 매출 16.5조 영업익 1.2조로 '역대 최대', 핵심광물 수요·가격 상..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주가 D램·낸드 가격 따라간다, '20만 전자' '100만 닉스'..
KT 이사회 재편 시동, 사외이사 신규 선임 논의 돌입 '전면 교체할지 주목'
한화에어로 작년 매출 26.6조 영업익 3조 '역대 최대', "올해 방산 수출은 호주·..
우리금융 '주춤한 실적' '낮은 주주환원' 반복 없다, 임종룡 다져온 '기초 체력' 시..
중국 BYD도 CATL 이어 나트륨 배터리 개발, "고객 수요에 맞춰 양산"
크래프톤 3년간 1조 주주환원책 발표, 현금배당 '매년 1천억' 자사주 소각 '7천억'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