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가혜 대신증권 연구원은 9일 셀트리온 목표주가를 22만5천 원에서 24만 원으로 올리고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했다.
| ▲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 |
셀트리온은 3분기에 매출 2321억 원, 영업이익 1401억 원을 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37.9%, 영업이익은 89.3% 늘어났다.
램시마의 생산성이 좋아져 수익이 늘고 시장점유율이 꾸준하게 증가했다. 후속제품인 트룩시마(림프종질환치료제)의 유럽시장 점유율도 확대됐다.
홍 연구원은 4분기에 셀트리온의 글로벌시장 점유율이 계속 커질 것으로 내다봤다.
홍 연구원은 “미국정부가 바이오시밀러 제품을 정책적으로 장려하고 있고 미국제약회사 화이자가 적극적으로 마케팅을 하고 있어 램시마의 미국시장 점유율이 늘어날 것”이라며 “내년 상반기에 트룩시마가 미국에서 허가되면 셀트리온의 시장점유율은 더 커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바이오시밀러 제품은 고가의 바이오제품을 복제해 저렴한 치료약으로 만든 의약품으로 셀트리온의 램시마, 트룩시마, 허쥬마가 여기에 속한다.
트룩시마는 유럽에서 판매국이 다양해져 유럽 시장점유율이 더 확대될 것으로 예상됐다. 내년 상반기에 허쥬마(유방암치료제)가 유럽에서 허가되면 유럽시장 점유율은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됐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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