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방통위, 과다경품 마케팅 벌인 혐의로 LG유플러스 조사 들어가

나병현 기자 naforce@businesspost.co.kr 2017-11-08 18:46:1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LG유플러스가 유무선 결합상품을 판매하면서 과다경품을 지급한 혐의로 방송통신위원회로부터 단독조사를 받고 있다. 

8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방통위는 최근 LG유플러스의 결합상품 경품마케팅의 불법성 여부를 판단하기 위해 올해 1월부터 LG유플러스가 판매한 유무선 결합상품 전체를 사실조사하고 있다.
 
방통위, 과다경품 마케팅 벌인 혐의로 LG유플러스 조사 들어가
권영수 LG유플러스 부회장.

방통위는 LG유플러스가 유무선 결합상품의 경품금액을 가이드라인 이상으로 높여 시장과열을 주도했는지 중점적으로 들여다보고 있다.

결합상품 경품 가이드라인은 초고속인터넷 단품 19만 원, 초고속인터넷과 인터넷전화 2개 결합 시 22만 원, 초고속인터넷과 인터넷전화 및 인터넷TV(IPTV) 3개 상품 결합 시 25만 원 이상의 경품을 지급하지 않도록 하고 있다. 

다만 강제성이 없는 규정이어서 경품 가이드라인을 지키지 않은 경우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 

방통위의 사실조사가 상당한 위법성이 발견된 경우에 한해 처벌을 전제로 하는 행정조치라는 점에서 LG유플러스는 징계를 받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방통위 관계자는 “필요조건이 갖춰져 조사를 진행하는 것”이라며 “법 위반 행위에 따라 제재수위가 결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방통위가 LG유플러스를 단독조사하는 것은 2015년 권영수 LG유플러스 부회장 취임한 뒤 세 번째다.

LG유플러스는 지난해 법인폰 불법영업으로 단독조사를 받아 과징금 18억2천만 원과 법인영업 10일 정지처분을 받았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

최신기사

현대차 보스턴다이내믹스가 테슬라 주주 신뢰 흔드나, "휴머노이드 우위 보여"
테슬라 태국까지 20개국에서 로보택시 인력 채용, "글로벌 확장 포석"
장동혁 쇄신안 "계엄과 탄핵의 강을 건너겠다", '윤석열 단절'은 언급 없어
니켈 가격 3년새 최대 상승폭 기록, 인도네시아 생산 차질과 중국 투자 영향 
1~11월 세계 전기차 판매 22.9% 증가, 테슬라 '중국 지리차'에 밀려 3위
삼성전자 디자인 총괄 포르치니 "사람 중심 디자인은 미래를 위한 책임"
키움증권 "SK하이닉스 올해 영업이익 103조 전망, 낸드 업황 개선도 가속화"
일론 머스크 xAI 엔비디아 포함 외부서 200억 달러 투자 유치, 목표 초과달성 
마이크로소프트 미국 중서부 전력망 운영사와 맞손, AI 전력 수요 대응
엔비디아 '루빈' AI 반도체에 모간스탠리 낙관적, "메모리가 유일한 제약 요인"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