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건설

GS건설 '자이', 아파트 브랜드파워 2년 연속 1위

박소정 기자 sjpark@businesspost.co.kr 2017-11-08 11:22:0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GS건설 '자이'가 2017년 아파트 브랜드파워 설문조사에서 지난해에 이어 1위를 차지했다.

부동산시장 조사기관 닥터아파트는 인지도(무제한 응답)와 선호도(3곳 복수응답), 브랜드가치(1곳 단수응답) 등 3개 부문의 응답률을 합한 종합순위에서 자이가 175.4%로 1위를 차지했다고 8일 밝혔다.
 
GS건설 '자이', 아파트 브랜드파워 2년 연속 1위
▲ GS건설의 신반포센트럴자이 조감도.

이 조사는 10월30일부터 11월5일까지 닥터아파트 회원 1940명 대상으로 진행됐다.

대림산업의 e편한세상이 140.2%, 롯데건설의 롯데캐슬이 112.0% 각각 2위와 3위에 올랐다.

삼성물산의 래미안(111.7%)과 포스코건설의 더샵(97.9%)이 뒤를 이었다.

현대건설의 힐스테이트와 대우건설의 푸르지오, 현대산업개발의 아이파크, SK건설의 SK뷰, 한화건설의 꿈에그린이 10위권에 들었다.

자이는 브랜드 인지도와 선호도, 브랜드가치 3개 부문에서 모두 1위를 차지했다.

응답자들이 선택한 아파트의 브랜드가치를 높게 평가한 이유로는 ‘지역 랜드마크 단지여서’가 35.6%로 가장 많았다. ‘주변 입소문’은 30.9%, ‘본인 거주 경험’은 17.7%, ‘건설사 규모’는 14.4%로 집계됐다.

아파트를 살 때 가장 먼저 고려하는 요인으로는 브랜드가 51%로 가장 많았다. 단지 규모(13.4%)와 가격(12.9%), 시공 능력(8.8%)이 뒤따랐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소정 기자]

최신기사

권한대행 한덕수 국회의장 우원식 예방, "정부 국회와 합심해 위기 극복"
헌재 탄핵심판 심리 절차 준비, 16일 윤석열에게 답변서 제출 요청
한동훈 16일 오전 기자회견 열기로, '대표 사퇴 의사 밝힐 듯'
권성동 이재명의 '국정안정협의체' 제안 거부, "국힘 여전히 여당" "당정협의로 운영"
고려아연 금감원에 진정서, "MBK파트너스 비밀유지계약 위반 조사 필요"
한국은행 "'계엄사태' 이후 실물경제 위축 조짐, 장기화 되면 모든 수단 동원"
SK하이닉스 HBM 생산능력 확대, 청주공장에 D램 인력 추가 배치
탄핵 격랑에도 '대왕고래' 시추 시작, 석유공사 첫 결과 내년 상반기 나올 듯
권한대행 한덕수 대통령비서실장 정진석 만나, "모든 정부 조직은 권한대행 지원 체제로"
서울 '악성 미분양' 3년 만에 최대, 청약 경쟁률은 3년 만에 최고치로 '양극화'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