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증시시황·전망

BGF리테일 목표주가 하향, 최저임금 인상으로 수익성 둔화 불가피

임용비 기자 yblim@businesspost.co.kr 2017-11-08 08:01:1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BGF리테일 목표주가가 내려갔다. 2018년에 최저임금이 인상되면 편의점 출점이 감소해 수익성도 줄어들 것으로 전망됐다.

박종렬 현대차투자증권 연구원은 8일 BGF리테일 목표주가를 기존 9만7천 원보다 7.2% 떨어진 9만 원으로 낮춰 잡았다. 투자의견은 기존의 ‘보유(Market Perform)’를 유지했다.
 
BGF리테일 목표주가 하향, 최저임금 인상으로 수익성 둔화 불가피
▲ 홍석조 BGF리테일 회장.

BGF리테일은 최저임금 인상으로 편의점 ‘CU’의 신규출점이 줄고 비용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됐다.

최저임금위원회는 7월 전체회의에서 2018년 최저임금을 7530원으로 확정했다. 올해보다 1060원(16.4%) 오르는 것으로 2001년(16.6%)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의 인상률을 보였다.

박 연구원은 “올해 3분기에는 새 편의점의 출점 상황이 양호했지만 최저임금이 올라가면 출점 속도가 느려지면서 평균매장수의 증가율이 크게 꺾일 것”이라며 ”BGF리테일은 편의점 가맹점주의 수익이 줄어들 가능성에 대비하기 위해 판관비 부담도 늘어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박 연구원은 “앞으로 BGF리테일의 분기별 실적 동력이 둔화할 가능성이 높은 만큼 성장성과 수익성 확보를 위해 노력해야 하는 시점에 놓여 있다”고 덧붙였다.

BGF리테일은 내년에 매출 5조9721억 원, 영업이익 2640억 원을 낼 것으로 추산됐다. 올해 실적전망치보다 매출은 5.2%, 영업이익은 3.1% 늘어나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임용비 기자]

최신기사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 재선출, 미국 WP "군사력·보수정책 강화 전망"
한국 체코와 두코바니 원전 협의체 구축, 두산에너빌리티 현지 하도급 계약도 체결
앤트로픽 새 AI 모델 '소네트 4.6' 선보여, 일부 지표 평가서 최상위 모델 '오..
이마트 19~25일 생필품·먹거리 할인, 생리대 50종 5천 원 균일가 판매
LG전자 북미 최대 주방·욕실 전시회 'KBIS 2026' 참가, AI로 사용 편의성 ..
삼성전자 북미 최대 주방·욕실 전시회 참가, AI·럭셔리 빌트인 가전 소개
하나은행·롯데호텔앤리조트, 시니어 레지던스 입주민 전용 금융상품 확대
롯데백화점 본점에 쇼핑·예술 결합 '아트 VM프로젝트' 첫 도입, 잠실점으로 확대 예정
현대차 미국 친환경차 누적 판매 100만 대 돌파, 투싼 하이브리드 최다
'내란 우두머리 혐의' 윤석열 1심 19일 선고, 비상계엄 443일 만에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