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삼양사, 자회사 삼양패키징 코스피 상장으로 기업가치 부각

조은아 기자 euna@businesspost.co.kr 2017-11-07 19:06:1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삼양사가 3분기에 부진한 실적을 냈지만 자회사 삼양패키징의 상장으로 기업가치가 주목받을 것으로 전망됐다.

조미진 케이프투자증권 연구원은 7일 “삼양패키징은 음료시장 확대와 함께 성장할 전망”이라며 “삼양패키징이 상장하게 되면 삼양사는 자회사 가치가 더욱 부각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삼양사, 자회사 삼양패키징 코스피 상장으로 기업가치 부각
▲ 문성환 삼양사 대표이사.

삼양패키징은 29일 코스피에 상장한다. 삼양패키징은 2014년 설립된 뒤 국내 페트병 용기시장에서 점유율 40%가량으로 1위를 지키고 있다.

삼양사는 삼양패키징 지분을 51% 보유하고 있는 최대주주이다. 2대주주는 지분 49%를 보유한 스탠다트차타드PE다.

스탠다드차타드PE는 이번 상장을 통해 투자금 회수에 나선다.

삼양패키징은 13~14일 수요예측에 나선다. 주당 희망공모가액은 2만6천~3만 원이며 희망 공모규모는 최대 1379억 원으로 추산된다.

이번 공모를 통해 상장하는 주식은 사모펀드 스탠다드차타드PE의 100% 구주매출로 이뤄진다. 스탠다드차타드PE 지분율은 상장 전 49%에서 상장 후 16.65%로 낮아진다.

조 연구원은 “삼양패키징은 페트병 영기사업과 무균충전음료생산사업에서 압도적 지위를 차지하는 기업”이라며 “앞으로 시장에서 독보적 지위를 유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삼양사는 3분기에 매출 5311억 원, 영업이익 424억 원을 거둘 것으로 추정됐다. 지난해 3분기보다 매출은 2.8%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21% 줄어드는 것이다.

조 연구원은 “하락한 원당가격이 8월 말~9월 초부터 반영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부진한 실적을 거둘 것”이라며 “반면 삼양패키징은 음료시장 성장으로 3분기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8~19%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은아 기자]

최신기사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에 강승준 서울과기대 부총장 내정
삼성전자 작년 보수 전영현 56억 노태문 61억, 직원 평균 연봉 1.58억
엔씨소프트 독일 저스트플레이 지분 70% 인수, 3016억 투입
김용범 메리츠금융지주 대표 부회장 5연임 성공, 임기 2029년 3월까지
SK이노베이션, SK하이닉스 설립 미국 AI 법인에 5500억 투자 결정
이재명 "호랑이도 풀밭 있어야 생존, 한화오션 상생 협력 모범 사례"
[오늘의 주목주] '코스피 급등' SK하이닉스 주가 12%대 상승, 코스닥 성호전자도 ..
메리츠증권 26일 주총서 장원재 대표 재선임, 2029년 3월까지 임기 연장
한국GM 노사 대전·전주·창원 직영서비스센터 유지키로, 센터 직원들에 위로금 1천만 원..
SK 5.1조 규모 자사주 소각 결정, 발행 주식의 20% 규모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