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민과경제  경제정책

경제성장의 역군 산업단지가 융복합집적지로 변신한다

김수연 기자 ksy@businesspost.co.kr 2017-11-03 17:07:0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경제성장의 역군 산업단지가 융복합집적지로 변신한다
▲ 이인호 산업통상자원부 차관이 3일 경남창원산업단지 융복합집적지 출범행사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창원산업단지가 산업, 학문, 연구가 융합된 복합공간으로 다시 태어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3일 경남 창원국가산업단지에서 유관기관 및 산·학·연 관계자 등 약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원산단이 산업과 학문, 연구가 한데 모이는 ‘융·복합집적지(Smart-up Park)’로 출범하는 기념식을 열었다.

융·복합집적지는 산업·교육·문화·복지 등 다양한 시설을 산업단지 내에 모은 것으로 산업통상자원부는 융·복합집적지를 기존 산단이 나아가야 할 방향으로 보고 있다.

이인호 산업통상자원부 차관은 기념사에서 “창원 융·복합집적지는 기존 산업단지를 인재와 신산업이 모인 혁신성장의 거점으로 바꿀 혁신의 모델”이라며 “앞으로도 산학융합지구와 산·학·연 협의체 지원을 확대해 산업단지 혁신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산업단지는 지난 50년가량 산업발전과 경제성장을 이끌어 왔지만 최근 들어 활력이 떨어지고 있다.

정부는 산업단지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산업단지 혁신정책을 추진해왔으며 그 일환으로 창원국가산업단지를 융·복합 집적지로 전환하는 사업을 진행했다.

창원 융·복합집적지에는 국내 최초로 산학융합지구, 스마트혁신센터, 지식산업센터, 문화·복지시설이 한 구역에 모인다.

경상대·경남대·마산대학의 기계관련 학과와 40여개의 기업연구소가 창원국가산업단지 안의 산학융합지구로 이전해 현장 맞춤형 인재양성과 산학공동 연구개발, 취업연계프로그램 등을 진행한다.

화학융합시험연구원, 산업기술시험연구원 등 국내시험·인증기관의 분원은 스마트혁신센터에 자리 잡아 기업을 통합적으로 지원한다.

어린이집, 노동자용 오피스텔, 복합문화센터 등 그동안 산업단지에 부족한 점으로 평가됐던 문화·복지시설을 대폭 강화해 젊은 인재와 여성들의 생활여건도 개선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창원 융·복합집적지에 대학캠퍼스와 기업연구관 수를 현재 7개에서 2022년까지 15개로 늘릴 계획을 세웠다.

산·학·연협의체는 현재 92개에서 2018년 100개까지 늘리기로 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수연 기자]

최신기사

최태원 엔비디아 젠슨황과 실리콘밸리서 '치맥 회동', SK하이닉스 HBM 동맹 강화 기대
개인정보분쟁조정위 쿠팡 개인정보 유출 집단분쟁조정 착수, "실질적 피해 구제 노력"
삼성증권 2025년 순이익 사상 첫 1조 돌파, 국내외 주식 수수료 대폭 증가 
에쓰오일 사우디와 폴리에틸렌 5조5천억 수출 계약, 샤힌프로젝트 판로 확보
[오늘의 주목주] '역대 최대 실적' 미래에셋증권 주가 11%대 상승, 코스닥 삼천당제..
외교장관 조현 "미국 무역대표부 대표, 비관세장벽 개선 없으면 관세 인상하겠다 말해"
[9일 오!정말] 국힘 안상훈 "중국 공산당과 북한 노동당에서 보던 숙청 정치"
코스피 기관·외국인 매수세에 5290선 상승, 원/달러 환율 1460.3원 마감
LG디스플레이, 중국 난징법인 차량용 LCD 모듈사업 1천억에 매각
비트코인 1억478만 원대 상승, 미국 금리 인하 기대감에 투자심리 개선 조짐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