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삼성SDI LG화학 주가 하락, 중국 배터리보조금 대상에서 빠져 실망

윤준영 기자 junyoung@businesspost.co.kr 2017-11-03 16:34:3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삼성SDI LG화학 주가가 소폭 하락했다. 한국과 중국 관계의 개선 기대감에도 중국정부의 보조금 정책이 달라지지 않고 있는 탓이다.

3일 삼성SDI 주가는 전날보다 2.22% 떨어진 22만 원에 장을 마쳤다. 3분기 깜짝실적에 전날 52주 신고가를 썼지만 하락세로 전환했다. 
 
삼성SDI LG화학 주가 하락, 중국 배터리보조금 대상에서 빠져 실망
▲ 전영현 삼성SDI 사장(왼쪽)과 이웅범 LG화학 전지사업본부 사장.

LG화학 주가도 전날보다 1.43% 내린 41만4천 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최근 한중 관계개선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전날 52주 신고가를 보였지만 다시 떨어졌다.

중국정부는 2일 전기차 배터리 보조금을 지급하는 차량 명단을 공개했는데 삼성SDI와 LG화학의 배터리를 탑재한 차량은 포함되지 않았다.

중국정부는 올해 들어 9차례 보조금 지급명단을 공개했지만 한국산 배터리를 장착한 차량은 한번도 이름을 올리지 못하고 있다.

사드배치로 얼어붙었던 한중관계가 최근 한중 정상회담 개최 예정 등 개선될 조짐을 보이면서 배터리 보조금 정책에도 변화가 있을 것으로 전망됐지만 기존과 달라지지 않은 셈이다.

다만 삼성SDI와 LG화학이 중국 배터리사업의 불확실성을 낮추기 위해 유럽으로 눈길을 돌려 매출을 늘릴 것으로 전망되는 점은 주가에 호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소현철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국내 배터리업체들의 중국 공장 가동률은 20%까지 떨어졌다”며 “하지만 GM, 폴크스바겐, BMW 등으로 배터리 공급을 늘려 올해 매출이 대폭 확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준영 기자]

최신기사

쿠팡 기프트카드 '카카오톡 선물하기' 입점, 수백만 개 상품부터 배달음식까지
국힘 장동혁 대표 체제 사무총장으로 정희용 내정, 정책위의장에 김도읍
민주당 3대 특검 종합대응 특위 "특별재판부 포함 내란특별법 도입 검토"
정청래 "검찰개혁에 당·정·대 이견 없어, 검찰청 역사 속으로 사라질 것"  
비트코인 1억5144만 원대 하락, 금융위원장 후보 이억원 "가상자산 내재적 가치 없다"
한화그룹, 글로벌·엔진·파워시스템·호텔앤드리조트 4개 계열사 새 대표 내정
권성동 통일교 금품수수 부인, 통일교 총재 한학자 "정치적 청탁 없어"
LG전자 하반기 신입사원 수시채용 실시, 연구개발과 영업·마케팅 채용
APEC 당국자 두산에너빌리티 본사 잇단 방문, 원전 역량 점검 및 협력 논의
한화생명 암 경험 청년과 함께하는 운동회, "'연대의 장'으로 다방면 지원"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