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증시시황·전망

코스피 5거래일 만에 하락, 차익매물 대거 출현

최석철 기자 esdolsoi@businesspost.co.kr 2017-11-02 18:28:2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코스피지수가 외국인투자자와 기관투자자들의 차익실현 매물에 밀려 5거래일 만에 떨어졌다. 

2일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10.11포인트(0.40%) 떨어진 2546.39에 거래를 마쳤다. 10월27일부터 이어온 4거래일 연속 사상 최고치 행진을 멈췄다. 
 
코스피 5거래일 만에 하락, 차익매물 대거 출현
▲ 코스피지수는 2일 전날보다 10.11포인트(0.40%) 떨어진 2546.39에 거래를 마쳤다.<뉴시스>

장 초반 2561.63까지 오르며 장중 최고치를 새로 썼지만 기관투자자가 매도세를 보인 데다 오후부터 외국인투자자들도 순매도세로 돌아서면서 지수는 떨어졌다.

기관투자자는 5거래일 연속 순매도세를 나타냈다.

코스피에서 기관투자자는 1949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22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도했다. 개인투자자는 1533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수했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최근 주가 상승폭이 컸던 업종을 중심으로 차익실현 욕구가 강해졌다”고 파악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이사회 의장 인선을 앞두고 관망심리가 높아진 점도 투자심리에 악영향을 끼친 것으로 분석됐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일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 이사를 차기 미 연준 이사회 의장으로 지명할 것으로 알려졌다.

파월 이사가 통화정책과 금리와 관련해서 재닛 옐런 이사회 의장의 정책기조를 이어갈 것이라는 관측이 우세하지만 연준의 정책방향과 속도에 변화가 생길 가능성도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을 살펴보면 LG화학(1.33%)과 현대모비스(0.38%), KB금융(0.17%) 등을 제외한 대부분 종목의 주가가 떨어졌다.

주가 하락폭을 살펴보면 삼성전자 –0.28%, SK하이닉스 –2.23%, 현대차 –0.31%, 네이버 –0.47%, 포스코 –0.31%, 삼성물산 –1.34%, 삼성생명 –2.18%, 삼성바이오로직스 –3.33% 등이다.

코스닥지수도 3거래일 만에 하락했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0.81포인트(0.12%) 떨어진 694.96으로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에서 기관투자자는 479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133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도했다. 개인투자자는 676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수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석철 기자]

최신기사

청와대 AI수석 하정우 AMD 리사 수와 회동, 한국 기업과 민관협력 확대 논의
삼성생명·삼성화재 보유 삼성전자 주식 1.5조 규모 매각 결정, 금산법 대응
삼성전자 기업가치 제고계획 발표, 올해 110조 이상 투자하고 M&A 추진
코스피 국제유가 급등에 5760선 후퇴, 원/달러 환율 1500원 돌파 마감
[오늘의 주목주] '코스피 2%대 하락' 고려아연 주가 4%대 내려, 코스닥 에임드바이..
SK텔레콤 보유 앤트로픽 지분가치 1조3762억, 투자수익 10배 이상
이란전쟁 여파 아랑곳없는 건설주의 고공행진, '정부의 미국 투자 수혜' 대우건설 더 가나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아리온스멧', 육군 다목적무인차량 성능평가 완수
비트코인 1억443만 원대 하락, 기관투자자 장기 투자 수요는 긍정적
2026년 세계 파운드리 산업 25% 성장 전망, 삼성전자 4~5나노 주문량 증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