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네트웍스가 1일 아시아나항공과 주유금액을 항공마일리지로 적립하는 서비스를 도입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
SK네트웍스가 아시아나항공과 손잡고 주유금액을 항공마일리지로 적립해주는 서비스를 도입한다.
SK네트웍스는 1일 아시아나항공과 항공마일리지 적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SK네트웍스는 이날부터 전국 SK네트웍스 직영 주유소에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자몽’으로 결제할 경우 애초 제공하던 특별할인을 아시아나항공 마일리지로 전환할 수 있도록 했다.
SK네트웍스는 1리터에 100원을 할인하는 주유소에서 한 달 동안 100리터를 주유하는 이용자에 주유가격을 깎아주지 않는 대신 아시아나항공이 6천 마일리지를 제공한다.
SK네트웍스와 아시아나항공은 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에서 SK네트웍스 차량전용 멤버십카드를 발급한 이용자에 300마일리지를 제공한다.
SK네트웍스와 아시아나항공은 11월30일까지 '자몽' 할인을 아시아나항공 마일리지로 전환한 이용자 200명에게 2천 마일리지를 추가로 지급하고 SK네트웍스 차량전용 멤버십카드 발급자 30명에 1천 마일리지를 추가로 적립해준다. [비즈니스포스트 박경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