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건설

현대건설 3분기 영업이익 간신히 방어, 수주잔량은 소폭 늘어

남희헌 기자 gypsies87@businesspost.co.kr 2017-10-27 14:58:0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현대건설이 3분기에 시장 기대치에 걸맞는 영업이익을 냈다.

현대건설은 3분기에 연결기준으로 매출 4조2431억 원, 영업이익 2811억 원을 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해 3분기보다 매출은 5% 줄었지만 영업이익은 0.1% 늘었다.
 
현대건설 3분기 영업이익 간신히 방어, 수주잔량은 소폭 늘어
▲ 정수현 현대건설 사장.

증권가는 현대건설이 3분기에 연결기준으로 영업이익 2832억 원가량을 낼 것으로 봤는데 이와 비슷한 수준의 영업이익을 거뒀다.

현대건설은 “해외 건설경기가 부진해 매출이 줄었으나 영업이익은 지난해 3분기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며 “수익성 중심의 내실경영에 초점을 맞춰 거둔 성과”라고 설명했다.

현대건설은 1~3분기에 새로운 일감으로 모두 16조7288억 원을 수주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신규수주 금액이 40.8% 늘었다.

현대건설은 “국내 주택사업에서 수주가 늘었고 방글라데시와 이란, 카타르 등에서 발전소와 인프라사업 등을 따내 수주규모가 대폭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현대건설이 지분 38.62%를 보유한 자회사 현대엔지니어링이 6조2808억 원의 일감을 따냈고 나머지 10조4480억 원은 현대건설이 수주한 물량이다.

3분기 말 수주잔고는 69조9263억 원이다. 지난해 말보다 수주잔량이 6.1% 늘었다.

현대건설은 4분기에도 중동과 아시아지역 등에서 해양항만공사나 복합개발사업, 석탄발전소 프로젝트 등의 일감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부채비율은 3분기 말 기준으로 123%를 보여 지난해 말보다 21.6%포인트 개선됐다. [비즈니스포스트 남희헌 기자]

최신기사

LG이노텍 유리기판 정조준, 유티아이와 '유리 강화' 기술 개발 속도
NH투자 "에이피알 작년 4분기 역대 최대 실적 추정, 올해 해외 성장 지속 전망"
다올투자 "파마리서치 올해 유럽에서 '리쥬란' 판매 시작해 호실적 예상"
비트코인 1억3294만 원대 하락, 투자자 차익실현 나서며 상승세 소폭 둔화
삼성전자 2025년 4분기 영업이익 20조, 반도체 호황에 역대 최대
금융위, 원화 스테이블코인 발행 '은행 컨소시엄'에 우선 허용하는 방안 추진
우리은행 희망퇴직 접수, 특별퇴직금으로 기본급 최대 31개월치 지급
삼성전자, 임직원 성과보상 위해 자사주 2조5천억 규모 매수하기로
이마트의 신세계푸드 공개매수 목표 달성 실패, 계획 물량의 29%만 청약 응모
[6일 오!정말] 이재명 "부정선거 중국이 뭐 어쩌고 이런 정신나간 소리해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