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건설

현대산업개발은 주택사업 의존도 줄여야 안정적 성장 가능

남희헌 기자 gypsies87@businesspost.co.kr 2017-10-27 11:48:2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현대산업개발이 꾸준한 성장을 위해 비주택부문에서 신규수주의 확보가 시급한 것으로 지적됐다.

김선미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27일 “현대산업개발은 분양 불확실성이 있는 재개발재건축사업보다 임대주택사업이나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와 같은 비주택부문의 수주성장이 필요하다”고 내다봤다.
 
현대산업개발은 주택사업 의존도 줄여야 안정적 성장 가능
▲ 김재식 현대산업개발 사장.

현대산업개발은 3분기 말 기준으로 수주잔고를 모두 23조7550억 원 보유하고 있는데 이 가운데 주택사업의 비중이 90%를 차지한다.

현대산업개발이 주택사업의 호황에 힘입어 3분기에 사상 최대 분기실적을 내는 등 순항하고 있지만 앞으로 부동산시장의 성장세가 둔화할 가능성이 있어 사업을 다각화해야 한다는 것이다.

정부가 최근 가계부채종합대책을 내놓으며 금융규제를 강화했는데 이후에도 부동산시장이 안정되지 않을 경우 분양가 상한제와 후분양제, 분양원가 공개제도 등을 도입할 가능성이 있다.

이렇게 되면 현대산업개발이 분양일정을 지연하거나 물량을 축소해야 하는 일이 발생할 수 있는 데다 주택사업에서 거두고 있는 영업이익률이 떨어질 수 있다.

이 때문에 현대산업개발이 풍부한 유동성을 활용해 비주택사업의 신규수주를 확보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현대산업개발은 늦어도 내년 1분기 안에 국토교통부로부터 3조9천억 원 규모의 GTX A노선 사업자로 선정될 것으로 보인다. [비즈니스포스트 남희헌 기자]

최신기사

삼성전자 초기업노조 "사측과 교섭 중단, 지방노동위 판단 받겠다"
삼성전자 DX부문 '상생협력 데이' 개최, 노태문 "한계 없는 혁신으로 성과"
[27일 오!정말] 조국 "검찰개혁 노무현 대통령부터 시작, 웃음 짓고 계실 것"
파라다이스 정기 주주총회 개최, 최종환 임준신 각자대표 체제로 전환
HJ중공업 건설부문 대표로 송경한 선임, 동부엔지니어링 대표 출신
서울 아파트 매수심리 2주 연속 하락, 동북권 서북권은 올라
HMM 30일 이사회에서 '본사 부산 이전' 논의, 노조 "총파업 불사" 거센 반발
[오늘의 주목주] '전력기기 투심 위축' 효성중공업 주가 6%대 하락, 코스닥 펄어비스..
한국은행 지난해 순이익 15조3천억, 외화자산 관련 이익 늘며 2배로 뛰어
KT 기술혁신부문장(CTO) 사임 포함 임원 이탈 이어져, 박윤영 체제 인적쇄신 본격화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