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엔씨소프트 윤송이 사장 부친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

이승용 기자 romancer@businesspost.co.kr 2017-10-26 13:54:2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엔씨소프트 김택진 대표의 장인이자 김 대표의 부인 윤송이 엔씨소프트 사장의 부친이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26일 양평경찰서에 따르면 김 대표의 장인 윤모씨는 이날 오전 6시 경기도 양평 자택 정원에서 숨져있는 것을 부인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엔씨소프트 윤송이 사장 부친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
▲ 윤송이 엔씨소프트 사장.

경찰은 사인과 관련해 “외상이 있어 타살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윤씨는 한국증권금융 임원 출신으로 윤송이 엔씨소프트 사장의 부친이다.

윤송이 사장은 서울과학고와 카이스트를 수석 졸업하고 미국 MIT 미디어랩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이후 29세에 SK텔레콤 상무로 영입돼 화제를 모았다.

그 뒤 엔씨소프트 사외이사를 맡았고 2007년 김택진 대표와 결혼했다.

김택진 대표는 현대전자를 다니다 엔씨소프트를 창업했고 PC온라인게임 ‘리니지’ 등을 흥행시키며 엔씨소프트를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게임업체 가운데 하나로 키워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승용 기자]

최신기사

LG그룹 사장단, 마이크로소프트 본사 방문해 데이터센터 관련 기술 선보여
동원그룹 'HMM 민영화 대비' TF 꾸려 자금 여력 검토, "여전히 관심있다"
현대차 장재훈 부회장 "자율주행 기술 내재화 필요, 정부 수소 생태계 지원해야"
신한금융지주 진옥동 시대 3년 더, '일류 신한'에 생산적 금융 더한다
컴투스 올해 신작 부진에 적자지속, 남재관 일본 게임 IP로 돌파구 찾는다
[4일 오!정말] 이재명 "대승적으로 예산안 처리 협력해 준 야당에 거듭 감사"
[오늘의 주목주] '관세 불확실성 해소' 현대모비스 8%대 상승, 코스닥 에임드바이오 ..
코스피 외국인 매도세에 4020선 약보합, 원/달러 환율 1473.5원까지 올라
WSJ "샘 올트먼 오픈AI의 로켓회사 투자 모색", 일론 머스크와 경쟁 구도 강화
중국 AI 반도체 '엔비디아 대체' 속도 낸다, 화웨이 캠브리콘 출하량 대폭 늘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