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조원태, 대한항공 얼굴로 활동폭 넓혀

백설희 기자 flyhighssul@businesspost.co.kr 2014-11-06 14:29:4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조원태 대한항공 부사장이 조양호 회장과 동행하는 모습을 자주 보여주고 있다.

조 부사장이 한진그룹 후계자임을 보여주려는 조 회장의 배려가 담겨있다고 업계는 해석한다.

  조원태, 대한항공 얼굴로 활동폭 넓혀  
▲ 조원태 대한한공 부사장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과 조은태 대한항공 부사장이 5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 콘퍼런스센터에서 열린 한미재계회의 총회에 나란히 모습을 드러냈다.

이날 회의에 한미 경제계를 이끄는 주요 그룹의 고위직과 정부인사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조 회장은 한국측 위원장 자격으로, 조 부사장은 대한항공을 대표하는 자격으로 참석했다.

조 부사장은 총회에서 스티븐 타이트 시저스 엔터테인먼트 국제개발담당 사장과 한미 관광협력방안을 발표했다.

대한한공에서 그동안 조 회장이 참석하지 않는 대외행사의 경우 지창훈 총괄사장이 회사를 대표해 참석했다.

이 때문에 조 부사장이 대한항공을 대표해 조 회장과 함께 행사에 참석하는 것은 조 부사장의 승계에 힘을 실어주기 위한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조 회장은 지난 6월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국제항공운송협회(IATA) 연례총회(AGM)에도 조 부사장과 함께 참석했다.

조 부사장은 조 회장의 장남으로 지난해 12월 한진그룹의 핵심 계열사인 대한항공의 경영전략 및 영업부문 총괄 부사장을 맡아 활동하고 있다.

조 부사장은 한진그룹이 지난해 8월 지주회사체제로 전환을 꾀하면서 지주회사 한진칼의 대표이사도 겸임하고 있다.

조 부사장은 삼남매 가운데 가장 유력한 후계자로 꼽힌다. 그는 조중훈 창업주의 장손이다.

조 회장이 장남으로서 한진그룹을 물려받았듯이 이번에도 장자승계가 이어지지 않겠느냐는 분석이 나온다.

장녀 조현아 대한항공 부사장은 칼호텔네트워크 대표이사를, 조현민 대한항공 전무는 정석기업 대표이사를 겸직하며 경영수업을 받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백설희 기자]

최신기사

이재명 29일 국민보고회서 3대 메가 프로젝트 지원 발표, 이재용 최태원 참석
삼성바이오로직스 노조, 삼성그룹 초기업 노조에서 탈퇴 결정
외신 "구글이 메타 상대로 제미나이 사용량 제한", AI 인프라 부족 따른 영향
신한금융 'SCoRE AI' 구축, 책무구조도에 인공지능 결합해 내부통제 강화
[오늘Who] 에이피알 대표 김병훈 미국 뷰티 포럼서 연사로 발표, "많은 사람이 건강..
현대차, 세계 최고 광고제 '칸 라이언즈'에서 2개 부문 수상
KT 광화문 월드컵 응원 현장에서 5G 기술 실증 진행, "서비스 따라 품질 차별화해 ..
LG전자, 미국 컨슈머리포트 평가서 세탁기·빌트인 냉장고 부문 1위 올라
미국 이란에 이틀 연속 반격, 이란 혁명수비대 "외교 절차 중단할 수도" 
LG유플러스, AI 데이터센터 전력 인프라 강화 위해 지엔씨에너지와 맞손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