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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티게임즈, 게임아이템 거래사업에서 매출 늘릴 기회 열려

이승용 기자 romancer@business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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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티게임즈가 새로 시작한 게임아이템 거래사업에서 공정거래위원회의 규제시한 소멸에 따른 수혜를 입을 것으로 보인다.

이정기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25일 “올해 안에 아이템매니아와 아이템베이 두 회사의 수수료율 인상이 기대된다”며 “아이템매니아와 아이템베이를 지배하고 있는 파티게임즈의 관계사 ‘B&M홀딩스’의 실적이 늘어날 것”이라고 바라봤다.
 
파티게임즈, 게임아이템 거래사업에서 매출 늘릴 기회 열려
▲ 김용훈 파티게임즈 대표.

파티게임즈는 모바일 소셜게임 전문회사로 2011년 설립됐다. 대표게임으로 ‘아이러브커피’, ’아이러브파스타’, ‘아이러브 니키’ 등이 있다.

파티게임즈는 2017년 5월 관계사인 B&M홀딩스의 지분 37.32%를 인수하며 게임아이템 거래사업에 진출했다.

B&M홀딩스는 게임아이템 거래사이트인 아이템매니아와 아이템베이의 모회사다. 아이템매니아와 아이템베이의 시장점유율 합은 95%에 이른다.

아이템매니아와 아이템베이가 받고 있는 게임아이템 거래 수수료는 올해 안에 인상될 것으로 예상된다.

공정거래위원회는 2014년 9월 ‘아이템매니아’와 ‘아이템베이’가 시장에서 독점적 지위를 차지하고 있어 시장경쟁이 제한될 것이 우려된다며 시정조치를 내렸다. 3년 동안 적립 포인트를 불리하게 변경하는 것을 금지했으며 소비자 물가상승률 초과하는 판매 수수료 인상도 막았다.

공정위 규제가 올해 9월 끝나면서 아이템매니아와 아이템베이는 수수료율 및 수수료 상한선을 올릴 수 있게 됐다.

현재 게임아이템 거래 수수료는 5%이고 수수료 상한선은 2만9800원인데 수수료율은 7%로, 상한선은 폐지 내지 인상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 연구원은 “대부분의 게임아이템 거래는 대규모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에서 발생하고 있다”며 “최근 리니지M 등 모바일 대규모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아이템 거래량이 계속 늘어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B&M홀딩스는 올해 매출 653억 원, 영업이익 162억 원을 낼 것으로 예상됐다. 지난해보다 매출은 13.4%, 영업이익은 191.3%가 늘어난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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