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JT캐피탈, 고금리로 100억 규모 회사채 발행 성공

김현정 기자 hyunjung@businesspost.co.kr 2017-10-25 11:22:4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JT캐피탈이 신용등급 ‘BBB’를 받은 캐피탈사 가운데 최초로 회사채 발행에 성공했다.

JT캐피탈은 100억 원 규모의 회사채를 공모로 발행했다고 25일 밝혔다. 
 
JT캐피탈, 고금리로 100억 규모 회사채 발행 성공
▲ 차동구 JT캐피탈 대표이사.

JT캐피탈은 일본 J트러스트의 한국법인이다. 

JT캐피탈은 신용등급이 ‘BBB’인 캐피탈사 가운데 처음으로 회사채 발행에 성공했다. JT캐피탈 내부적으로도 첫 발행이다. 

JT캐피탈은 16일 회사채 발행을 위한 수요예측을 진행했다. 대표주관은 BNK투자증권이 맡았다.

JT캐피탈은 수요예측에서 금리밴드 4.10~4.60%를 제시해 고금리 매력으로 투자자를 끌어 모은 것으로 알려졌다. 

차동구 JT캐피탈 대표는 “차입채널 다양화를 기반으로 사업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JT캐피탈은 7월 업계 최초로 무담보 개인신용대출 채권을 유동화해 500억 원을 조달하기도 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현정 기자]

최신기사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 투신 사망, 경찰 "조사 대상 아니었다"
르노코리아, 10월 한 달 동안 전기SUV에 특별 구매지원금 250만 원 지급
티웨이항공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 운항 530편에 10만 명 탑승
애플 비전프로 개편 잠정 중단, 메타 대항할 스마트글라스 개발에 속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4일 체포적부심 진행
머스크 X 인수 관련 소송 이관 시도 실패, 법원 "제출된 사유 인정 어려워"
LG전자 조주완 부산대에서 산학협력 30주년 특강, "성공 아닌 성장 중요"
해외언론 "트럼프 의약품 관세 시행 무기한 연기, 준비 작업은 진행 중"
삼성전자 내년 임직원 외국어 평가 인센티브 시행, 최대 100만 원 상품권 지급
금융 노사 임금 3.1% 인상 잠정 합의, 주4.5일제 도입 TF도 구성하기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