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중공업·조선·철강

국제유가 상승세, 사우디아라비아 원유 감산의지 강력

이지혜 기자 wisdom@businesspost.co.kr 2017-10-25 11:17:2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국제유가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사우디아라비아의 원유감산 의지와 이라크 정치불안의 영향을 받았다.

25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서부텍사스산 원유는 24일 배럴당 52.47달러에, 브렌트유는 배럴당 58.33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전일보다 서부텍사스산 원유 가격은 1.09%, 브렌트유 가격은 1.67% 올랐다. 
 
국제유가 상승세, 사우디아라비아 원유 감산의지 강력
▲ 칼리드 알 팔리 사우디아라비아 에너지부 장관.

한국석유공사 석유정보센터는 “국제유가가 사우디아라비아 장관의 원유 감산기간 연장 발언, 이라크 쿠르드지역의 원유 수출감소 때문에 올랐다”고 분석했다. 

칼리드 알 팔리 사우디아라비아 에너지부 장관은 24일 리야드에서 열린 미래투자 이니셔티브 행사에 참석해 “전 세계 원유재고량을 5년 전으로 되돌리기 위해 무엇이든 할 것”이라며 2018년 3월 끝나는 산유국 원유 감산 합의기간을 2018년 말까지 연장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칼리드 알 팔리 장관은 이날 신재생에너지 수요가 증가하더라도 전 세계 석유수요가 2050년까지 지금보다 45% 증가할 것이라는 견해를 내놓기도 했다.

이라크정부와 쿠르드족이 갈등을 빚는 것도 국제유가 상승요인으로 꼽혔다.

로이터에 따르면 이라크 쿠르드지역의 10월 원유 수출량이 9월보다 하루 10만 배럴 줄었다. 이라크정부와 쿠르드족 자치정부가 이라크 유전지대 키르쿠르지역을 놓고 교전하면서 원유 수출량이 줄어든 것으로 풀이된다. 

키르쿠크지역에서 생산되는 원유는 이라크 원유 수출량의 절반을 차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지혜 기자]

최신기사

이재명 조선업 경기 변동 대응 강조, 인력난 해소와 선수금 환급보증 지원 확대 검토
신용평가사 피치 "한국 정부 부채 안정적 수준 유지 전망, 재정지출 여유 있어"
HLB제약 1200억 규모 주주배정 유상증자 추진, 향남 신공장 건설에 투입
이재명 "초과이윤 국민배당은 가짜뉴스", 국힘 "결국 청년부채, 김용범 경질하라"
금융위 홍콩 ELS 제재 결론 못내, 금감원에 사실관계·법리 재검토 요구
22대 국회 후반기 국회의장단 윤곽, '의장' 후보 조정식 '부의장' 후보 남인순·박덕흠
[오늘의 주목주] '아틀라스 기대감' 현대모비스 18%대 올라, 코스피 7840선 역대..
[13일 오!정말] 국힘 양향자 "논점 이탈, 본질호도, 짜증 대폭발"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흡수합병 결의, 합병비율 '1대 0.2736432'
'선크림 강자' 한국콜마 성수기 눈앞, '유니버셜 선케어'로 고객사 글로벌 진출 돕는다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