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박정 "한수원이 원전 고리1호기 해체하는 데 7천억 들어가"

박소정 기자 sjpark@businesspost.co.kr 2017-10-24 11:44:5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올해 6월 영구정지된 원자력발전소 고리 1호기를 해체하는 데 7천억 원이 넘는 돈이 들어갈 것으로 추산됐다.

24일 박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산업통상자원부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고리 1호기 해체를 위한 목표충당액은 7194억 원으로 추산됐다.
 
박정 "한수원이 원전 고리1호기 해체하는 데 7천억 들어가"
▲ 박정 더불어민주당 의원.

박 의원은 “원전 1기를 해체하는 데 필요한 재원으로 알려진 6437억 원은 2014년 불변가 기준이다”며 “2022년까지 물가상승률과 이자율을 반영해 계산하면 이렇게 금액이 늘어난다”고 설명했다.

한국수력원자력은 2022년까지 목표충당액을 채울 계획을 세웠다. 지난해 12월 기준으로 5836억 원이 적립됐다.

또 한수원은 지난해 말까지 원전 해체 충당금으로 모두 10조1993억 원을 적립해뒀다. 전체 목표충당액은 23조7688억 원이며 충당연도는 호기별로 다르다.

정부는 고리 1호기를 해체하는 데 적어도 15년 이상이 걸릴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고리 1호기 해체사업은 한수원이 총괄 관리한다. 전문성이 필요한 엔지니어링과 제염 및 철거, 부지 복원 등의 절차는 전문업체와 협력해 추진한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소정 기자]

최신기사

과기부 장관 배경훈, NHN 네이버 카카오 만나 "AI 핵심인 GPU 확보 총력"
이재명 정부 내년 예산 8.1% 증액 의결, "씨앗 빌려서라도 농사 준비해야"
국힘 장동혁 영수회담 '버티기', 영수회담 둘러싼 이재명의 '얄궂은 운명'
코스피 외국인 매도세에 3180선 하락 마감, 원/달러 환율 1390.1원
'신더시티'로 슈팅게임 재도전 나선 엔씨소프트, 박병무 포트폴리오 확장 시험대
신세계푸드 1200억에 급식사업 매각, 강승협 베이커리·노브랜드 확대에 '집중'
저축은행 이익·연체율 한숨 놨지만 긴장, 오화경 생산적 금융 '수위 조절' 과제로
신한투자 이선훈 발행어음 인가 여부 주목, 금융당국 심사 재개하며 '모험자본 공급' 방점
[29일 오!정말] 국힘 김민수 "이미 접견 신청 해 놓았다"
엔비디아 반도체와 중국 희토류가 '무역전쟁' 막는다, 미중 교착 장기화 전망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