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훈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23일 JYP엔터테인먼트의 목표주가를 기존 1만4천 원보다 10.7% 높아진 1만55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했다.
| ▲ JYP엔터테인먼트 걸그룹 트와이스. |
이 연구원은 “트와이스가 일본에서 거두는 수익이 가파르게 늘고 있어 JYP엔터테인먼트의 2018년 실적 추정치를 상향조정하고 목표주가도 높여잡았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트와이스가 10월 일본에서 낸 싱글앨범의 초도 예약 판매량이 30만 장으로 보도됐는데 이는 방탄소년단의 26만 장 기록을 웃도는 것”이라며 “트와이스는 2018년 1~2월 일본에서 첫 쇼케이스 투어를 하면서 콘서트의 잠재수요를 확인하고 2018년과 2019년에 각각 콘서트를 통해 20만 명과 30만 명의 관객을 끌어모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JYP엔터테인먼트는 4분기에 매출 325억 원, 영업이익 69억 원을 낼 것으로 추산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26.5%, 영업이익은 21.1% 늘어나는 것이다.
이 연구원은 “4분기에 갓세븐과 트와이스가 컴백해 갓세븐과 2PM 우영의 일본콘서트 실적이 반영되고 트와이스의 일본 정규앨범과 관련 상품도 판매된다”며 “JYP엔터테인먼트가 4분기에 사상 최대 실적을 거둘 것”이라고 바라봤다. [비즈니스포스트 임용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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