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중공업·조선·철강

포스코대우, 미얀마 가스전 추가탐사에서 가스 발견 못 해

임수정 기자 imcrystal@businesspost.co.kr 2017-10-20 17:09:0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포스코대우가 미얀마 AD-7 광구 가스전 추가탐사에서 가스를 발견하지 못했다. 

19일 호주 석유개발회사 우드사이드가 홈페이지에 게재한 3분기 실적발표 자료에 따르면 우드사이드는 3분기에 AD-7 광구 가스전을 추가로 탐사한 결과 드라이홀(가스가 나오지 않는 탐사정)인 것을 확인했다. 
 
포스코대우, 미얀마 가스전 추가탐사에서 가스 발견 못 해
▲ 김영상 포스코대우 사장.

포스코대우는 우드사이드와 미얀마 AD-7 광구 가스전 개발을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다. 

포스코대우와 우드사이드는 미얀마 AD-7 광구 내 딸린1, 딸린2 탐사정 시추결과를 분석하고 있는데 추가로 탐사를 진행한 카양스왈 탐사정에서는 가스를 발견하지 못한 것이다. 

포스코대우 관계자는 “미얀마 AD-7 가스전 추가탐사에서 가스를 발견하지 못했다는 결과를 놓고 우드사이드와 계속 협의 중인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포스코대우와 우드사이드는 AD-7 광구 가스전 개발사업의 지분을 각각 60%, 40% 보유하면서 포스코대우가 가스전 운영권을, 우드사이드가 심해시추 운영을 담당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수정 기자]

최신기사

황주호 "한수원 폴란드 원전 사업에서 철수",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계약 의혹 확산
경제부총리 구윤철 "대주주 양도세 심사숙고" "노란봉투법안 우려 최소화"
내란 특검, '단전·단수 지시 의혹' 이상민 전 행전안전부 장관 구속기소
대통령실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협정 진상 파악 나서, 민주당 "윤석열 정부 매국행위"
사망보험금 55세부터 연금처럼 수령 가능, 금융위 '사망보험금 유동화' 추진
로이터 "엔비디아 중국에 블랙웰 기반 AI 반도체 샘플 공급 임박, HBM 탑재"
[19일 오!정말] 민주당 김병주 "국민 알 권리를 위해 윤석열 체포영장 집행 무산 과..
[오늘의 주목주]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협정 논란' 두산에너빌리티 8%대 급락, 코스..
한은 총재 이창용 "하반기 내수 중심 경제 회복세 지속" "트럼프 관세 불확실성은 여전"
나이스신용평가 "포스코이앤씨 안전사고 관련 부담, 사업경쟁력·수익성 악화"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