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김동연 "국회 관리받도록 금감원의 공공기관 지정 검토"

최석철 기자 esdolsoi@businesspost.co.kr 2017-10-19 17:25:0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김동연 "국회 관리받도록 금감원의 공공기관 지정 검토"
▲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가운데)이 1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증인선서를 하고 있다.<뉴시스>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금융감독원을 공공기관으로 지정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보였다.

김 부총리는 19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김정우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금감원이 공공기관운영에 관한 법률상 공공기관 지정요건에 충족하는 만큼 공공기관으로 지정해야하지 않는가”라고 묻자 “공공기관으로 지정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하겠다”고 데답했다.

금감원은 2007년 기타공공기관으로 지정됐다가 기관운영의 독립성과 중립성을 확보할 필요가 있다는 이유로 2009년에 해제됐다. 공공기관은 공기업과 준정부기관, 기타공공기관으로 구분된다.

김 부총리는 “주무부처인 금융위원회와 협의해야 하지만 금감원을 공공기관으로 지정해 관리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부담금 문제를 포함해 금감원이 국회의 관리를 받아야한다는 데 기획재정부도 같은 입장”이라고 설명했다.

인사비리와 관련해 엄정한 대응방안을 마련하겠다는 의지도 보였다.

김 부총리는 “강원랜드 등 일부 공공기관과 공적업무를 수행하는 금감원에서 인사비리가 있었다”며 “인사비리는 청년실업이 심각한 상황에서 국민의 위화감을 키우는 만큼 전수조사 등 확실한 조치를 취해 근절대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재부는 최근 5년간 공공기관 채용실태에 특별점검을 벌어 연루된 자를 즉각 해임 및 파면하고 인사비리가 적발된 기관의 성과급 지급률을 낮추기로 했다.

한중 통화스와프 체결이 사드배치를 놓고 냉랭해진 한국과 중국의 관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김 부총리는 “중국도 정치과정이 있는 만큼 중국측 입장을 이야기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며 “다만 통화스와프 체결로 (한-중관계에) 변화가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석철 기자]

최신기사

롯데마트 설 앞두고 '해피 토이저러스 데이' 진행, 최대 40% 할인
빗썸 '비트코인 오지급 사고' 보상 순차 지급, 자산 정합성 100% 확보
금융위 설 명절 자금난 해소 지원, 소상공인ᐧ중소기업에 95조 공급
공정위 DB그룹 창업회장 김준기 검찰 고발, DB 소속 재단·회사 은폐 적발
고려아연 아크에너지, 호주 NSW 주정부와 10년 에너지 서비스 계약 체결
우리은행, 외화예금 원화로 바꾸면 90% 환율 우대
농협은행 포용금융으로 대전환 선언, 강태영 "농협의 뿌리이자 존재 이유"
조국 "13일까지 답변 없으면 합당 없던 일로", 민주당 "조속히 결정"
CJ제일제당, 동계올림픽 개최지 밀라노서 '비비고 부스' 열어
빅터 차 석좌교수 "'안보는 미국 경제는 중국'은 옛말, G7·호주와 연대해야"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