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자동차·부품

만도와 한온시스템 주가 급등, 친환경차 부품 경쟁력 부각

임수정 기자 imcrystal@businesspost.co.kr 2017-10-18 17:09:2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자동차부품회사 만도와 한온시스템 주가가 크게 올랐다. 

18일 만도 주가는 전날보다 11.84% 오른 3만1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한라그룹 지주회사인 한라홀딩스 주가도 6.23% 오른 3800원에 장을 마감했다. 한라홀딩스는 만도 지분 30.25%를 보유하고 있다. 
 
만도와 한온시스템 주가 급등, 친환경차 부품 경쟁력 부각
▲ 성일모 만도 수석사장(왼쪽)과 이인영 한온시스템 사장.

만도는 자동차부품회사로 자율주행차, 친환경차 등 미래차 부품경쟁력이 높은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만도는 현대기아차를 비롯한 거래처 다변화와 미래차 부품경쟁력을 바탕으로 실적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김진우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현대기아차의 중국공장 가동률이 연말로 갈수록 점차 회복되는 가운데 만도는 중국 세제혜택 종료를 앞두고 현대기아차 외의 고객 판매량 또한 증가하고 있다”며 “만도의 주요 고객사인 중국 지리자동차의 3분기 판매량이 2016년 3분기보다 11만6890대 늘면서 현대기아차의 감소분 14만9302대를 일부 만회했을 것”이라고 파악했다. 

한온시스템 주가도 5.91% 오른 1만3450원에 거래를 마쳤다. 

키움증권 연구원은 “한온시스템은 전동식 컴프레서를 비롯해 주요 친환경차 부품시장에서 선두권을 유지하고 있다”며 “최근 유럽 완성차회사들이 전동화 전략을 강화하고 주요 국가들이 내연기관 판매를 제한하는 정책도입을 추진하면서 한온시스템은 직접적인 수혜를 볼 것”이라고 바라봤다. 

현대기아차가 중국 사드보복에서 벗어날 조짐을 보이면서 현대차그룹 부품계열사 주가에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 

현대모비스와 현대모비스 주가는 각각 1.69%, 2.02% 오른 24만 원, 6만5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수정 기자]

최신기사

[7월1일자] 비즈니스포스트 아침의 주요기사
민주당 국회 상임위 11곳 후보 명단 발표, 국민의힘 위원 전원 사임계 제출
산업부 EU 철강 '무관세 물량' 조정에 성과, 감소폭 46%에서 19.7%로 줄여
정부 원유 자원안보 위기경보 단계 '주의'로 하향, 승용차 요일제 전면 해제
경찰, 신협중앙회장 고영철 선거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송치
NH투자증권 신재욱 배광수 각자대표체제 출범, "하나 되어 성과 만들겠다"
[오늘의 주목주] 'MLCC 공급계약' 삼성전기 주가 7%대 올라, 코스피 반도체주 반..
IBK투자증권 신임 대표에 최광진 부사장 선임, "중소기업 자금조달 기여할 것"
[채널Who] 베네수엘라 지진 악전고투 구조 현장에서 누군가는 셀카 찍었다
이재명 "서남권 반도체 투자 직접 총책임" "광주·전남 지역격차로 얼마나 서러웠겠나"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