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SK 하반기 최대 실적 가능, "지주회사 중 최선호 주식"

나병현 기자 naforce@businesspost.co.kr 2017-10-12 18:37:4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SK그룹 지주사인 SK 주가가 하반기 최대 실적을 거둘 것으로 전망되면서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12일 SK 주가는 전일보다 2.19%(6500원) 오른 30만3천 원에 장을 마감했다. 장중 한때 30만85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썼다. 
 
SK 하반기 최대 실적 가능, "지주회사 중 최선호 주식"
▲ 장동현 SK 사장.

SK 주가가 올해 초에 23만 원 정도였던 것과 비교하면 약 34% 오른 셈이다.

SK가 하반기에 시장기대치를 크게 웃도는 실적을 거둘 것으로 전망되면서 주가가 오른 것으로 분석된다.

오진원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SK의 경우 3분기 지배주주 순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해 159% 증가한 5446억 원에 이르렀을 것”이라며 “이는 기존 시장기대치를 18% 상회하는 것”이라고 바라봤다.

이는 SK에 실적 기여도가 높은 SK이노베이션과 SK하이닉스, SKE&S 및 자체사업의 3분기 지배주주 순이익이 각각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6%, 763%, 113%, 30% 증가했을 것으로 추정되기 때문이다. 

SK는 SKE&S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고 SK이노베이션 지분 33.4%를 들고 있다. SK가 지분 25.2%를 보유한 SK텔레콤은 SK하이닉스 지분을 20.1% 소유하고 있다.

4분기 실적전망도 밝다.

오 연구원은 “SK는 4분기에도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SK이노베이션의 양호한 실적흐름이 지속되는 가운데 SKE&S가 계절적 성수기에 진입해 SK 실적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SK는 1월에 인수한 SK실트론의 성장세에 따른 효과도 톡톡히 누릴 것으로 보인다. 

SK실트론은 올해 상반기에 영업이익 424억 원을 거둬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72% 증가했는데 이는 지난해 영업이익 333억 원을 훌쩍 뛰어넘은 것이다.

오 연구원은 “SK실트론은 하반기에 더욱 가파른 성장세를 보여 SK가 3,4분기 사상최대 실적을 내는데 가세할 것”이라며 “SK를 국내 지주회사 가운데 최선호주로 추천한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

최신기사

금융위, 원화 스테이블코인 발행 '은행 컨소시엄'에 우선 허용하는 방안 추진
우리은행 희망퇴직 접수, 특별퇴직금으로 기본급 최대 31개월치 지급
삼성전자, 임직원 성과보상 위해 자사주 2조5천억 규모 매수하기로
이마트의 신세계푸드 공개매수 목표 달성 실패, 계획 물량의 29%만 청약 응모
[6일 오!정말] 이재명 "부정선거 중국이 뭐 어쩌고 이런 정신나간 소리해서"
코스피 외국인 매수세에 4550선 상승 마감, 장중 사상 첫 4600선 돌파
국회 법사위 '통일교 특검·2차 특검 법안' 안건조정위 회부, 8일 본회의 통과 어려워져
현대제철, 현대IFC 지분 전량 우리-베일리PE에 3393억 받고 매각 계약
[오늘의 주목주] '엔비디아 협력 기대' 현대차 주가 13%대 상승, 코스닥 HPSP ..
'3중고' 신협중앙회 회장 된 고영철, '건전성 회복' '내부통제 강화' 무겁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