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증시시황·전망

녹십자 목표주가 올라, 약가 인상과 북미 진출 반영

박소정 기자 sjpark@businesspost.co.kr 2017-10-12 07:46:2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녹십자 목표주가가 실적개선 전망에 힘입어 상향조정됐다.

서근희 KB증권 연구원은 12일 녹십자 목표주가를 23만 원으로 기존보다 4.6% 올렸다.
 
녹십자 목표주가 올라, 약가 인상과 북미 진출 반영
▲ 허은철 녹십자 사장.

서 연구원은 “녹십자는 IVIG-SN과 알부민의 내수가격이 올랐다”며 “또 공장증설로 혈액제제의 매출 확대가 예상돼 12월 전망치 EBITDA(법인세·이자·감가상각비 차감 전 영업이익)가 4.4% 올랐다”고 분석했다.

‘IVIG-SN’은 혈액제제의 일종인 면역증가제다. 혈액제제는 사람의 혈액을 원료로 만든 치료제다.

보건복지부는 9월25일 급여상한금액표를 개정하면서 10월1일부터 녹십자의 내수용 혈액제제 상한액을 올리기로 했다. 이에 따라 상한액이 IVIG는 23.3%, 알부민은 6% 각각 인상됐다.

또 오창제2공장에서 생산하는 혈액제제 매출도 늘어날 것으로 예상됐다.

녹십자는 중장기적으로 북미 진출을 성장동력으로 삼을 것으로 전망됐다.

IVIG-SN을 미국 식품의약국(FDA)로부터 허가를 받아 북미시장으로 진출할 계획을 세워두고 있는데 내년 안에 판매 허가를 받을 것으로 서 연구원은 내다봤다.

녹십자는 3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3544억 원, 영업이익 375억 원을 낸 것으로 추산됐다. 지난해 3분기보다 매출은 8.2%, 영업이익은 8.3% 늘어나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소정 기자]

최신기사

하나증권 "비료 공급 차질에 농산물주 부각, 샘표식품 풀무원 미래생명자원 투심 개선 전망"
미래에셋증권 "4월 국내 증시 회복 예상, 반도체·금융 '비중확대' 유지"
비트코인 1억23만 원대 횡보, '큰손' 스트래티지 13주 만에 매입 중단 가능성
청와대 출신 손화정 영종구청장 예비후보 "중앙정부와 지역행정 연결"
녹색기후기금 코이카 사업 승인, 700억 투입해 에티오피아 기후적응력 강화
금융위, 고유가 대응 자동차 보험료 인하·주유카드 할인 추진
CU 앱 연동 '러닝 멤버스' 도입, 러닝 기록과 혜택 연계
현대그린푸드 그린팅몰 '집관족' 공략, 가정간편식 최대 10% 할인
산은∙수은∙석유공사, 이란 전쟁 여파 '에너지 위기' 공동 대응 논의
경제부총리 구윤철 "국제유가 120~130달러 되면 위기 격상, 차량5부제 민간에도 확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