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과산업  자동차·부품

10월 자동차 판매, 현대차와 르노삼성만 늘어

김수진 기자 9kimsujin020@businesspost.co.kr 2014-11-03 16:32:1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10월 자동차시장에서 르노삼성자동차만 좋은 판매실적을 냈다.

르노삼성차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판매가 72.7%나 증가했다. 현대차는 1.9%로 소폭 증가했고 기아차, 쌍용차, 한국GM의 판매량은 감소했다.

  10월 자동차 판매, 현대차와 르노삼성만 늘어  
▲ 프랑수아 프로보 르노삼성자동차 사장
3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국내 완성차 5개사는 10월 한 달 동안 국내외에서 모두 74만8025대를 팔았다. 지난해 같은 달보다 판매량이 2.3% 감소했다.

현대차는 국내에서 5만8103대, 해외에서 37만1243대 등 모두 42만9천346대를 팔았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국내판매는 1.0%, 해외 판매는 2.0% 증가했다.

현대차는 임단협이 타결되면서 생산이 정상화되면서 국내외시장 모두 주력차종 판매호조에 힘입어 4개월 만에 판매가 40만 대를 넘어섰다. 그러나 증가폭은 그다지 크지 않았다.

기아차는 국내에서 3만7005대, 해외에서 19만4701대를 팔았다. 모두 23만1706대를 판매해 지난 해 같은 기간보다 7% 감소했다.

신형 쏘렌토와 카니발 등 신차판매 호조에도 불구하고 노조 부분파업의 영향으로 내수판매와 국내생산 물량의 해외판매가 대폭 줄었다.

르노삼성차는 내수에서 7360대, 수출에서 1만4620대를 판매했다. 모두 2만1980대를 팔아 2011년 10월 이후 3년 만에 월 2만 대 판매를 돌파했다.

뉴SM7 노바, SM5 디젤의 판매증가와 QM3 물량 공급으로 국내 판매실적이 좋아졌다. 해외판매는 지난 9월 첫 선적을 시작한 닛산 로그의 수출과 QM5의 판매증가에 힘입어 좋은 성적을 냈다.

쌍용차는 내수 5455대, 수출 6035대를 기록했다. 모두 1만1490대를 판매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9.3% 감소했다. 판매실적의 하락은 특히 수출감소에 때문인데 쌍용차 수출물량 감소폭은 21.6를 기록했다.

한국GM은 내수 1만3507대, 수출 3만9996대를 팔았다. 총 5만3503대를 판매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0.9% 감소했다. 내수물량이 늘고 있지만 쉐보레 브랜드 유럽 철수로 수출물량이 줄어든 것이 판매실적에 영향을 미쳤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수진 기자]

비즈니스피플배너

인기기사

포스코퓨처엠 양극재 매출 승승장구, 김준형 밸류체인 확장도 종횡무진 류근영 기자
셀트리온도 뛰어든 마이크로바이옴 시장 경쟁, 국내 첫 신약개발은 누구 임한솔 기자
애플 확장현실 기기 출시 임박, 삼성 SK 메모리사업 반등 속도 높아진다 김바램 기자
엔씨소프트 회심의 역작 '쓰론앤리버티', 서구 게이머 초기 반응은 기대이하 조충희 기자
소니 'MS-블리자드 인수합병 반대' 이유 있었다, 클라우드게임에 미래 걸려 김용원 기자
남양유업 자금 바닥 보여 유상증자 나서, 주식 소송 대법원 판결이 분수령 이호영 기자
쿠팡플레이에도 밀리는 티빙과 웨이브, 합병설만 나오고 왜 안 합치나 윤인선 기자
K-관광 전면 나선 김건희, ‘닮은꼴’ 김윤옥 한식 세계화 행보 따르나 김대철 기자
하이브 음악에 AI기술 융합 시도, 방시혁 엔터업계 선도자 위치 다지기 임민규 기자
DL건설 경기북부 광역철도 수주 노려, 곽수윤 토목사업 비중 확대 가늠자 류수재 기자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