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정치·사회  정치

하태경 "박근혜 홍준표식 낡은 보수의 시대는 끝났다"

박소정 기자 sjpark@businesspost.co.kr 2017-10-08 16:41:1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하태경 바른정당 의원이 “박근혜, 홍준표식 낡은 보수의 시대는 완전히 끝났다”며 자유한국당과 합당하고자 하는 일부 바른정당 의원들을 강하게 비판했다.

하 의원은 8일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일부 의원들이 보수 혁신 초심을 잃고 끊임없이 당을 흔들고 있다”고 공격했다.
 
하태경 "박근혜 홍준표식 낡은 보수의 시대는 끝났다"
▲ 하태경 바른정당 의원.

하 의원은 “바른정당이 아무리 힘들어도 새로운 보수의 길을 가야 하는 이유는 하나”라며 “지금 당장 힘들다고 한국당과 야합한다면 보수 재집권은 영영 불가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는 “한국당은 수구, 극우, 철새의 가짜보수 잡탕 정당”이라며 “흘러간 옛노래나 흥얼거리며 남의 실수나 바라고 반사이득이나 탐하는 구태정치로는 야당 노릇도 온전히 할 수가 없게 될 것”이라고 비난했다.

그는 “국민들이 지난 겨울 탄핵한 것은 보수의 수권능력”이라며 “부패한데다가 무능하기까지 한데 나라를 왜 맡기겠는가”라고 덧붙였다.

하 의원은 “국민적 신뢰 회복없이 보수의 재집권은 없다”며 “민주주의의 가치를 존중하는 보수, 경제를 살리고 평화와 안보를 지킬 능력을 갖춘 자격있는 보수로 거듭 태어나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그 누구도 가본 적이 없는 길이기에 힘들고 어렵고 때론 돌부리에 걸려 넘어지기도 할 것이다. 그래서 더더욱 이 길을 가지 않을 수 없다”며 “대한민국이 다시 좌우의 날개로 힘차게 날아오를 수 있게 개혁보수의 정치실험을 꼭 성공시키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소정 기자]

최신기사

삼성전자 노조 "사측은 기존 입장 반복, 2시간 내 조정안 안 나오면 협상 결렬"
신한은행 서울시금고 1·2금고 지위 수성, 연 51조 예산 4년 더 관리
SK하이닉스 대표 곽노정 MS 빌 게이츠와 나델라 만나, '빅테크 AI 동맹' 다져
Sh수협은행 자본 체력 강해져, 신학기 조달비용 개선하며 '성장엔진' 가동 준비
[오늘의 주목주] '주가 고평가' 진단에 삼성SDI 8%대 내려, 코스피 외인·기관 매..
청와대 정책실장 김용범 'AI 국민배당금' 제안, 국힘 "북한식 배급제" 공세
[12일 오!정말] 국힘 장동혁 "드디어 공산당 본색이 드러났다"
오리온 상반기 신입사원 채용 시작, 26일까지 지원서 접수 받아
금융위원장 이억원 국내 AI반도체 기업과 간담회, "반도체 경쟁력 강화 위한 금융 역할..
CJENM 올해 피프스시즌 납품 공백 직면, 윤상현 기댈 언덕은 스튜디오드래곤·CJEN..
KoreaWho

댓글 (1)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
홍병기
하태경씨 보수는 홍준표 디스하는 것 인가 보내요?   (2017-10-08 21:44: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