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자동차·부품

현대차, 인도에서 상용차와 제네시스 출시 검토

임수정 기자 imcrystal@businesspost.co.kr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현대자동차가 인도에 상용차와 고급차를 출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인도 매체 이코노믹타임스는 6일 “현대차가 (인도에서) 상용차와 고급차를 출시하고 금융사업을 할 준비를 하고 있다”며 “(현대차그룹은) 향후 4~5년 동안 인도에서 신차 출시, 신사업 추진, 기아차 진출 등을 위해 40억 달러를 투자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 
 
현대차, 인도에서 상용차와 제네시스 출시 검토
▲ 구영기 현대자동차 인도법인장.

현대차는 1997년 인도에 진출한 이후에 판매순위 2위에 오르며 성공적으로 안착한 외국 완성차회사 가운데 한 곳으로 꼽힌다. 진출 이후 현재까지 인도에 40억 달러 정도를 투자했지만 향후 4~5년 안에 투자금액을 2배 수준으로 늘리게 될 것이라고 이 매체는 바라봤다. 

이 매체는 이 사안에 정통한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현대차가 인도에서 상용차 합자법인을 설립해 버스와 중형 화물차 등을 판매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또 인도에서 고급차 브랜드인 제네시스도 출범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무엇보다 금융계열사인 현대캐피탈의 인도 진출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현대캐피탈은 2018년 인도에 진출하기 위해 관련 인력을 고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 관계자는 이 매체와 인터뷰에서 “현대차는 인도에서 상용차와 고급차를 출시하기 적절한 때라고 보고 있다”며 “컨설턴트를 통해 인도에서 사업을 확대하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찾고 있는 중”이라고 말했다. 

현대차 인도법인 대변인은 인도 사업의 확대 가능성을 놓고 긍정도 부정도 하지 않았다고 이 매체는 보도했다. 

대변인은 “소비자들의 요구를 파악하고 새로운 기회를 모색하기 위해 타당성 조사를 끊임없이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기아차는 4월 인도 진출계획을 확정하고 안드라프라데시 아난타푸르에 11억 달러를 투자해 연간 30만 대 생산능력을 갖춘 공장을 짓기로 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수정 기자]

최신기사

철도노조 쟁의행위 찬반투표 77.6% 찬성으로 가결, 12월 총파업 예고
법원 쿠팡 개인정보 유출 과징금 4236억 효력 유지, 시정명령은 집행정지
LG에너지솔루션 3차 ESS 중앙계약시장 경쟁입찰 불참, "기존 사업 집중"
미래에셋그룹 AI·디지털 중심 조직개편, 디지털X 대표에 노용우 미래에셋증권 부사장
한국금융지주 3분기 순이익 2818억으로 58% 줄어, 한투증권 실적도 후퇴
[오늘의 주목주] '반도체 투심 위축' 삼성전기 주가 15%대 급락, 코스피 외국인 '..
SK 회장 최태원 서울대 특강, "성장모델을 AI에 맞출 수 있느냐가 한국 경제 좌지우..
한국투자증권 3분기 금융자산 운용손익 악화에 순이익 급감, 김성환 자금운용 역량 시험대 
DL이앤씨 GS건설 직원 고소, 성남 상대원2구역 재개발 시공권 갈등 격화
한전 사장 김동철 "최소한의 전기요금 현실화 논의 필요" "산업용 인상은 최후의 수단"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