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검찰, 김장겸의 MBC 부당노동행위 수사에 인력 대거 투입

고진영 기자 lanique@businesspost.co.kr 2017-10-02 15:16:0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검찰이 김장겸 사장 등 MBC 전현직 고위임원들의 부당노동행위 혐의와 관련해 본격적인 자료검토에 착수했다. 1개 부서가 사실상 전원 투입된다. 

2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서부지검 형사5부 김영기 부장검사가 직접 주임검사를 맡아 김 사장 등의 부당노동행위 혐의를 수사하기로 했다. 
 
검찰, 김장겸의 MBC 부당노동행위 수사에 인력 대거 투입
▲ 김장겸 MBC 사장.

추석연휴에도 수사인원 일부가 출근해 고용노동부가 제출한 조사자료를 검토하고 이후 소환조사 등 구체적인 일정을 정한다. 

부장검사가 수사팀장을 맡아 수사전반에 참여하는 부장검사 주임검사제는 지난해 초부터 검찰청 일선에서 시행됐다. 

이번 사건을 김 부장검사가 직접맡은 것은 검찰이 이 사건을 신중하게 다루고 있다는 점을 보여주는 것으로 풀이된다.

검찰은 또 사건 관련자가 많고 수사범위가 넓은 만큼 검사 2명을 추가로 배정하고 수사관 7명을 배치했다. 사실상 형사5부의 인력을 모두 투입한 셈이다.

이에 앞서 고용노동부 서울서부지청은 9월28일 김장겸 사장과 김재철, 안광한 전 사장 등 MBC의 전현직 임직원 6명을 부동노동행위 혐의로 기소의견을 달아 검찰에 넘겼다.

검찰은 김재철 전 MBC 사장을 추석 이후 참고인 자격으로 부를 계획을 세우고 있지만 향후 피의자 전환 가능성도 염두에 둔 것으로 알려졌다. [비즈니스포스트 고진영 기자]

최신기사

금값 가파른 상승이 조정폭도 키우나, HSBC "온스당 3천 달러대 하락 가능"
[한국갤럽] 정당지지도 민주당 45% 국힘 26%, 지지도 격차 5%p 커져
[한국갤럽]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 이혜훈, '부적합' 47% vs '적합' 16%
세계 최고 축구팀 경영 전략 이야기, 신간 '레알 마드리드 레볼루션' 출간
메모리 공급 부족은 스마트폰과 PC에 악재, "삼성전자와 애플은 방어력 갖춰"
[한국갤럽] 내년 지방선거, '여당 지지' 43% vs '야당 지지' 33%
LG전자 2025년 4분기 영업손실 1094억, 희망퇴직 일회성 비용 영향
[한국갤럽] 이재명 지지율 60%로 5%p 상승, 중도층은 6%p 오른 66%
상설특검 신한은행 강남별관 수색ᐧ검증영장 집행, '관봉권 띠지' 정보 확인
이재명 13~14일 일본 나라현서 한일 정상회담, "글로벌·민생 현안 협력"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