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SK텔레콤, 대리점의 '고가요금제 가입' 담합의혹에 "사실 아니다"

나병현 기자 naforce@businesspost.co.kr 2017-09-27 19:16:1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SK텔레콤이 일선 대리점에서 갤럭시노트8과 등 최신기종을 고가요금제로만 판매하기로 담합했다는 의혹을 공식적으로 부인했다. 

SK텔레콤은 27일 “SK텔레콤은 고객 유치 건수에 따라 유통망에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다”며 “유통망에 고가요금제 가입을 강요했다는 주장은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다.
 
SK텔레콤, 대리점의 '고가요금제 가입' 담합의혹에 "사실 아니다"
▲ 서울 명동에 위치한 SK텔레콤 대리점.

YTN이 27일 “SK텔레콤 대리점들이 매달 회의를 열어 갤럭시노트8 같은 최신기종의 경우 저가요금제를 받지 않기로 의견을 모은 것으로 드러났다”고 보도한 데 정면으로 반박한 것이다.

YTN은 서울 SK텔레콤 대리점 수십 곳을 방문한 결과 2만~3만 원대의 저가 요금제로는 갤럭시노트8 등 최신 스마트폰을 구매할 수 없었다고 보도했다. 또 대리점 직원들의 성과급이 소비자들의 가입요금제에 따라 다르다고 말했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 SK텔레콤은 “요금제 수준에 따라 일부 인센티브 차이가 있으나 이는 자동차, 보험 등 대부분의 영업현장에서 판매조직을 독려하기 위한 공통된 현상”이라며 “고객들의 요금제 선택과는 거의 무관하다고 할 수 있다”고 말했다.

SK텔레콤은 “가입자의 30%가 최저가요금제를 선택하고 있는 점에서 보이듯이 고객들에게 충분한 요금 선택권을 보장하고 있다”며 “향후 일부 유통망의 일탈 행위가 없도록 더욱 철저히 유통망 관리감독에 나설 것”이라고 덧붙였다.

방송통신위원회는 대리점들이 고객들에게 의도적으로 비싼 요금제 가입을 강요했다면 불법 요소가 있다고 보고 사실을 확인 뒤 현장조사 여부를 검토하기로 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

최신기사

석유 2차 최고가격제 시행, 휘발유 1934원·경유 1923원·등유 1530원
OECD 올해 G20 물가상승률 4% 전망, 한국 경제성장률 2.1%서 1.7%로 하향
정부 복제약 가격 16% 인하키로, 제약업계 "수익 악화·R&D 투자 감소 우려"
롯데케미칼 대산공장 물적분할 후 '대산석화' 신설, 이후 현대케미칼과 합병
대한항공 앞으로 13년간 보잉 항공기 103대 도입 결정, 모두 54조 규모
[오늘의 주목주] '반도체 투심 위축' SK스퀘어 주가 7%대 하락, 코스닥 코오롱티슈..
농협금융 1조 규모 상생성장펀드 조성, 이찬우 "국가 성장 정책 뒷받침"
[현장] 일본 JCB 한국인 일본 여행객 공략, "일본 체험 제공' "매월 유니버설 5..
[채널Who] 처벌은 끝이 아닌 '교화'의 시작, 이재명 정부는 13세의 나이보다 그 ..
CPU 수요 증가에 기판주 수혜, 삼성전기 대덕전자 LG이노텍 기대감 인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