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SK이노베이션 SK텔레콤, 사업구조 재편한다

강우민 기자 wmk@businesspost.co.kr 2014-10-29 23:06:5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SK이노베이션 SK텔레콤, 사업구조 재편한다  
▲ SK그룹 CEO들이 28일부터 세미나를 열고 있다.

SK그룹은 주력 계열사인 SK이노베이션과 SK텔레콤 사업구조를 전면적으로 개편하기로 했다.

SK그룹은 28일부터 이틀간 경기도 용인시 SK아카데미에서 '2014 최고경영자 (CEO)세미나'를 열고 이런 방안을 내년도 경영 방침으로 결정했다고 29일 밝혔다.

SK그룹 CEO들은 "SK이노베이션과 SK텔레콤 등 주력 계열사의 경영실적이 심각하게 저하되는 등 위기가 장기 고착화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며 "이는 단순히 업황부진에 기인한 것이 아니라 최태원 회장의 장기부재에 따른 기업가치 창출 미흡 때문"이라고 입을 모았다.

이들은 위기극복을 위해서 근본적인 사업 경쟁력 강화와 새로운 성장동력 발굴, 재무구조 개선 등 새로운 기업가치 창출을 위한 전략적 혁신이 필요하다는 데 인식을 같이 했다.

이에 따라 CEO들은 그룹 주력인 SK이노베이션과 SK텔레콤의 사업구조를 재편하기로 결의했다.

김창근 의장은 "그룹 및 각 관계사의 CEO들이 적극 동참해 가치창출과 동반성장, 창조경제 등을 주도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며 "위기돌파는 물론 향후에도 위기에 강한 사업구조로 혁신하는데 그룹 경영의 중점을 두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 김창근 SK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과 구자영 글로벌성장위원회 위원장(SK이노베이션 부회장), 김재열 동반성장위원회 위원장, 임형규 ICT 위원회 위원장 등 위원장들과 박장석 SKC 부회장을 포함한 관계사 CEO 30여 명이 모두 참석했다.

SK그룹 CEO들은 또 '따로 또 같이' 3.0 체제에서 그룹 운영체계 및 각 관계사의 경영시스템도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뜻을 모았다.

SK그룹의 한 관계자는 "그룹 차원 및 각 관계사 차원에서 향후 사업구조를 획기적으로 바꿀 것"이라고 말했다.

CEO들은 이번 세미나에서 'SK창조경제혁신추진단'을 구성해 그룹의 ICT, 에너지 등의 역량을 결집해 창조경제에 부합하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육성하기로 했다.

SK그룹 계열사들은 이번 CEO세미나에서 협의된 방향에 따라 자체적 사업계획을 수립해 내년 경영에 반영하게 된다. [비즈니스포스트 강우민 기자]

최신기사

금융위, 원화 스테이블코인 발행 '은행 컨소시엄'에 우선 허용하는 방안 추진
우리은행 희망퇴직 접수, 특별퇴직금으로 기본급 최대 31개월치 지급
삼성전자, 임직원 성과보상 위해 자사주 2조5천억 규모 매수하기로
이마트의 신세계푸드 공개매수 목표 달성 실패, 계획 물량의 29%만 청약 응모
[6일 오!정말] 이재명 "부정선거 중국이 뭐 어쩌고 이런 정신나간 소리해서"
코스피 외국인 매수세에 4550선 상승 마감, 장중 사상 첫 4600선 돌파
국회 법사위 '통일교 특검·2차 특검 법안' 안건조정위 회부, 8일 본회의 통과 어려워져
현대제철, 현대IFC 지분 전량 우리-베일리PE에 3393억 받고 매각 계약
[오늘의 주목주] '엔비디아 협력 기대' 현대차 주가 13%대 상승, 코스닥 HPSP ..
'3중고' 신협중앙회 회장 된 고영철, '건전성 회복' '내부통제 강화' 무겁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