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과머니  부동산

9월 서울 아파트 거래량 급감, 부동산대책 효과 나타나

남희헌 기자 gypsies87@businesspost.co.kr 2017-09-13 14:06:1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9월 서울 아파트 거래량이 8월보다 크게 줄었다. 8·2부동산대책의 효과가 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13일 서울시가 운영하는 부동산포털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9월1~12일 서울 아파트 거래량은 모두 2624건이다.
 
9월 서울 아파트 거래량 급감, 부동산대책 효과 나타나
▲ 9월 아파트 거래량이 8월의 절반 수준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뉴시스>

하루에 평균 218.7건이 거래된 것으로 8월 하루 평균거래량인 482.9건의 절반에도 못 미친다.

지난해 9월 하루 평균 거래량인 361.3건과 비교해도 60% 수준에 불과하다.

정부가 부동산시장 규제에 방점을 둔 8·2부동산대책을 내놓자 주택 구매심리가 크게 위축돼 거래량이 급감한 것으로 분석된다.

투기과열지구 지정과 재건축조합원 지위의 양도금지 등에 따라 재건축아파트의 거래가 사실상 제한된 영향도 크게 받았다.

서울 강남권 아파트의 거래량이 크게 줄었다.

강동구 아파트 거래량은 9월에 하루 평균 8.2건에 불과해 8월보다 거래량이 72.9% 줄었다. 같은 기간 강남구와 서초구, 송파구 거래량은 각각 66.1%, 67.6%, 60.1% 감소했다.

비강남권이면서 투기지역으로 지정된 서울 성동구의 아파트 거래량은 9월에 하루 평균 6.7건으로 8월보다 67.7% 줄었다. 노원구 아파트 거래량도 53.2% 감소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남희헌 기자]

인기기사

엔비디아 이어 AMD도 HBM3E 메모리 쓴다, SK하이닉스 삼성전자에게 기회 김용원 기자
삼성전자 차세대 메모리 ‘CXL’ 신기술 내달 발표, ‘포스트 HBM’ 주도권 잡는다 김바램 기자
[리얼미터] 서울 강북을 민주당 후보 적합도, 박용진 42.6% 정봉주 35.0% 김대철 기자
카스·테라에 밀려 힘 못쓰는 ‘크러시’, 롯데칠성음료 박윤기 돌파구 찾기 난망 윤인선 기자
HD현대-한화오션 8조 규모 차기 구축함 수주 ‘사활’, 함정사업 명운 가른다 류근영 기자
[인터뷰] 민생연대 사무처장 송태경 “순자산액 제도로 불법 사채 근절해야” 배윤주 기자
전기차 접은 애플에 ‘리비안 인수안’ 떠올라, “애플 성장에 전기차 사업 필요” 이근호 기자
포스코퓨처엠 이사회, 사내이사 후보에 유병옥 윤덕일 김진출 추천 조충희 기자
[미디어토마토] 윤석열 지지율 40.2%, 공천 긍정평가 국힘 42% 민주 38% 이준희 기자
TSMC 미국과 일본에 3·4호 반도체공장 '러브콜' 받았다, 생산 다변화에 속도 김용원 기자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