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공기업

한국전력 산하 발전자회사 사장 4명 사표 제출

임주연 기자 june@businesspost.co.kr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한국전력공사 아래 발전자회사 4곳의 사장이 사표를 냈다.

13일 발전자회사의 주무부처인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장재원 남동발전 사장과 윤종근 남부발전 사장, 정하황 서부발전 사장, 정창길 중부발전 사장 모두 9월 초 산업부에 사표를 제출했다. 이들은 모두 지난해 취임했고 임기가 1년 이상 남아 있었다.
 
한국전력 산하 발전자회사 사장 4명 사표 제출
▲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김용진 전 동서발전 사장은 기획재정부2차관으로 자리를 옮긴 뒤 동서발전 사장 자리가 비어있었다. 이에 따라 한전 산하의 5개 발전사 수장이 모두 공석이 됐다.

한전 발전자회사 4곳의 사장들은 문재인 정부가 출범하면서 정부의 정책에 부담을 주지 않고 재신임을 묻기 위해 사표를 낸 것으로 보인다.

백운규 산업부 장관은 11일 “공공기관장과 간담회에서 국정철학을 공유했다”며 “이를 통해 같이 가실 수 있는 분들은 같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를 놓고 공공기관 안팎에서는 정부가 국정철학과 맞지 않다면 임기와 상관없이 물갈이 할 수 있다는 의지를 내비친 것이라는 말이 나온다. 

한편 박기한 한국로봇산업진흥원장도 이날 산업부에 사표를 제출했는데 아직 수리되지 않았다. 박 원장은 성희롱 의혹을 받고 있어 산업부는 진상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주연 기자]

최신기사

하나투어 '취향여행' 확대 움직임 또렷, 조좌진 내세운 장기전략 구체화 첫발
교보생명 교보라이프플래닛 흡수합병 결정, 디지털 역량 내재화하기로
포스코 노사 임금협약 교섭 중단, 노조 16일부터 120시간 부분파업 예고
오리온 '꼬북칩' 성과 '비쵸비'로 잇는다, 이승준 '외국인 픽' 제품으로 해외 공략
중기장관 후보 이소영 "주52시간 획일적 강력 규제 개선 필요" "공공배달앱 지원 효율화"
경제부총리 후보 이형일 "3% 경제성장률 안주 안 해, 민생·성장·대외경제 3대 과제 ..
법무장관 후보 김승원 "수사·기소 분리 취지에 맞게 공소청 직제 반영, 위법·부실수사 ..
[15일 오!정말] 민주당 김민석, 한동훈 두고 "윤석열의 배다른 형제"
신한투자증권 일본·홍콩·베트남과 협력 확대, 이선훈 "글로벌 비즈니스 확대"
금감원장 이찬진 "금융지주 자회사 CEO 승계절차 미흡, 공정성 높여야"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