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신한은행, 모바일 통한 소액 해외송금 수수료 면제

최석철 기자 esdolsoi@businesspost.co.kr 2017-08-28 11:27:3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신한은행이 모바일을 통해 소액 해외송금을 할 경우 올해 말까지 수수료를 면제해준다.

신한은행은 모바일뱅킹 애플리케이션(앱)인 ‘신한S뱅크’와 ‘글로벌S뱅크’, ‘써니뱅크’를 통해 해외송금할 경우 송금수수료를 면제해주는 ‘트리플S 해외송금 이벤트’를 올해 말까지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신한은행, 모바일 통한 소액 해외송금 수수료 면제  
▲ 위성호 신한은행장.
각 모바일앱을 통해 건당 3천 달러 이하 규모의 금액을 해외송금하면 수수료를 모두 면제해준다. 전신료는 송금금액과 관계없이 기존 8천 원에서 5천 원으로 낮춘다.

이번 이벤트는 ‘신한S뱅크’의 해외송금 메뉴를 개편한 것을 기념해 진행된다.

신한은행은 신한S뱅크에 기존 송금절차를 간소화하고 원화와 외화의 실시간 환산기능, 입력정보 자동저장 기능, 간편 반복송금 기능 등을 추가했다.

신한은행은 9월에 모바일을 통해서도 글로벌 20개국 150곳의 신한은행 해외네트워크를 활용한 신한 글로벌네트워크송금을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최근 빠르게 변화하는 해외송금시장에 대응하기 위해 모바일채널의 개선과 송금수수료 면제 이벤트를 진행한다”며 “계속해서 글로벌네트워크 송금망을 확장하여 고객들에게 신속하고 저렴한 해외송금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석철 기자]

최신기사

[조원씨앤아이] 트럼프 '비호감' 58% vs. '호감' 23%, 보수층은 '호감' 44%
테슬라 로보택시 구글과 아마존에 '우위' 평가, "사업가치 9천억 달러" 분석
[조원씨앤아이] 국힘 당대표 적합도, 국힘 지지층에서 장동혁 35% vs. 김문수 33%
한국투자 "풍산 2분기 실적 '어닝쇼크' 아니다, 퇴직급여충당금 계상이 원인"
"소프트뱅크 인텔 파운드리 사업 인수도 추진", 손정의 'AI 반도체 꿈' 키운다
교보증권 "오리온 성장 트리거 필요, 8월 참붕어빵 폐기비용 43억 반영 예정"
SK에코플랜트 환경 자회사 3곳 KKR에 매각, 1조7800억 규모 주식매매계약
기후솔루션 "국내 LNG터미널 좌초자산 규모 12조, 무분별한 확장 멈춰야"
유진투자 "SAMG엔터 SM엔터와 협업으로 하반기 성과 기대, 해외 팬덤 기반 확대"
민주당 정진욱 "국정조사 등 모든 수단 동원해 '원전 비밀협정' 진상 규명"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