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정치·사회  정치

국민 73.4%, 문재인 정부의 일자리정책에 긍정적 평가

이규연 기자 nuevacarta@businesspost.co.kr 2017-08-23 19:01:4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국민 10명 가운데 7명이 문재인 정부의 일자리 확대정책을 긍정적으로 보는 것으로 나타났다.

문화체육관광부가 23일 발표한 일자리정책 관련 여론조사결과에 따르면 문재인 정부의 일자리정책 전망을 ‘좋아질 것’으로 응답한 비율이 73.4%로 집계됐다.

  국민 73.4%, 문재인 정부의 일자리정책에 긍정적 평가  
▲ 문재인 대통령.
일자리 문제를 ‘심각하다’로 평가한 응답이 83.5%에 이르렀지만 앞으로 나아질 것이라는 기대도 높은 셈이다.

정부가 일자리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가장 노력해야 할 사안을 묻는 질문에는 ‘양질의 청년일자리 창출’ 52.8%, ‘중장년 취업자의 일자리안정성 제고’ 18.4%, ‘여성의 일자리 참여 확대 및 경력단절 해소’ 12.0% 순으로 결과가 나왔다.  

소방관과 사회복지사 등의 공공부문 일자리를 확대하는 정책을 놓고 응답자의 74.5%가 ‘공감한다’고 대답했다. 예산범위 안에서 일자리를 최대한 많이 확보해야 한다는 데도 75.7%가 공감했다.

공공부문 일자리를 확대하는 정책으로 민간부문 일자리도 늘어날 것이라는 의견에는 응답자의 47.85가 ‘공감한다’고 대답했다.

세금부담을 감안하면 공공부문 일자리를 늘리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다는 의견에는 ‘공감한다’와 ‘공감하지 않는다’의 응답률이 각각 35%로 집계됐다.

응답자의 76.1%가 최저임금을 시급 1만 원으로 올리는 데 ‘공감한다’로 대답했다. 다만 최저임금 인상속도를 놓고는 ‘천천히 올리는 것이 바람직하다’가 58.0%로 집계돼 ‘최대한 이른 시일 안에 올려야 한다’의 18.1%를 크게 앞질렀다. ‘최저임금 인상을 최소화해야 한다’는 답은 17.9%였다.

문화체육관광부 관계자는 “아직 일자리정책을 추진하는 초기 단계여서 성과보다 관련 정책을 시행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국민의 의견을 수렴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한국리서치가 문화체육관광부의 의뢰를 받아 11~17일 동안 전국 성인 1500명을 대상으로 응답을 받아 진행했다. 신뢰수준은 95%, 표본오차는 ±2.5%포인트다. [비즈니스포스트 이규연 기자]

최신기사

롯데그룹, 롯데렌탈 지분 전량 미국계 사모펀드 TPG에 1조3105억 매각
[현장] 산업·기업·수출입은행 노조 2천 명 지방이전 반대 결의대회, "금융기관 집적으..
JW중외제약, 통풍 신약 '에파미뉴라드' 다국가 임상 3상서 유효성 확인
국토부 장관 김윤덕 "부동산 세제 단계적 시행해 시장 충격 줄여야, 보완점 살필 것"
이재명 '노란봉투법' 쟁의기준 명문화 주문, "행정해석과 법적 기준 달라"
대신증권 '리테일 승부수' 통했다, 진승욱 부동산 리스크 관리로 발행어음 정조준
엔씨 박병무 "올해 매출 2.5조 목표 초과 자신, 2030년 매출 5조 달성도 앞당길..
CJ그룹 콘텐츠 계열사 '홀드백 자율협약' 기류에 희비, CJCGV는 표정관리 티빙은 난색
신한금융 'One WM' 경쟁력 높인다, 진옥동 자산관리 계열사 시너지 극대화 조준
[오늘의 주목주] 한화오션 주가 차익실현 매물에 5%대 하락, 코스피 반도체 강세에 6..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