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비아트론, 중국에 올레드 장비 공급해 올해 실적 급증

박소정 기자 sjpark@businesspost.co.kr 2017-08-18 18:29:5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패널장비업체 비아트론이 올레드 장비의 판매증가로 올해 영업이익이 대폭 늘 것으로 예상됐다.

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18일 “비아트론이 BOE와 CSOT 등 중국 패널업체로부터 올레드패널 장비의 수주가 늘어날 것”이라며 “주요 고객사인 LG디스플레이의 올레드패널 설비의 증설에도 수혜를 입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비아트론, 중국에 올레드 장비 공급해 올해 실적 급증  
▲ 김형준 비아트론 대표.
비아트론은 패널공정에 사용되는 열처리장비를 생산한다.

비아트론은 올해 연결기준으로 매출 1160억 원, 영업이익 250억 원을 낼 것으로 추산됐다. 지난해보다 매출은 52.6%, 영업이익은 78.5% 급증하는 것이다.

중국의 주요 패널업체들은 2020년까지 약 22조1500억 원을 들여 신규 올레드공장을 설립하기로 하는 등 올레드부문의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중국의 패널투자가 증가하면서 비아트론이 패널장비 공급을 늘릴 수 있을 것으로 김 연구원은 분석했다.

LG디스플레이가 올레드패널 생산설비에 투자를 늘리는 점도 비아트론의 실적에 보탬이 될 것으로 예상됐다.

LG디스플레이는 3분기부터 중소형 올레드를 생산하는 E5 라인의 시험가동을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최근 열린 이사회에서 2020년까지 파주의 새 공장과 기존 생산공장의 증설투자를 포함해 대형 올레드패널 설비에 5조 원을 투자한다고 밝혔다.

김 연구원은 “하지만 열처리장비부문의 경쟁심화로 비아트론의 연간 신규수주 증가율은 점차 둔화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보다 8% 낮춘 2만3천 원으로 조정했다. 투자의견도 매수에서 중립으로 하향조정했다.

18일 비아트론의 주가는 전일보다 0.71% 오른 2만125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소정 기자]

최신기사

미국 TSMC 반도체에 관세 면제 논의 구체화, 삼성전자 SK하이닉스는 '초조'
[서울아파트거래] 성수 트리마제 전용 140.3㎡ 61.8억으로 신고가
중국 자동차 기업의 미국 진출 가능성 떠올라, "현대차에 위험 커진다" 
[조원씨앤아이] 서울시장 양자대결, 정원오 47.5% vs 오세훈 33.3%
엔비디아에 구글과 아마존 AI 반도체의 '위협' 현실화, 가격 협상력 불안
엔씨소프트, 북미법인 퍼블리싱 총괄로 아마존게임즈 '머빈 리 콰이' 영입
미국 매체 "삼성전자 미국 테일러 반도체 공장 일부 운영 시작", 연내 생산 목표
셀트리온 '램시마' 2년 연속 매출 1조, 올해 액상제형 추가해 유럽 영향 확대
미국 사법기관 공화당 요구에 '기후변화 가이드라인' 삭제, "공정한 판단 저해"
삼성전자 삼성메디슨 중동 의료기기 시장 공략, 팬리스 초음파 진단기·AI 엑스레이 공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