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기업은행, 창업초기 기업 대상으로 1천억 규모 대출 지원

서하나 기자 hana@businesspost.co.kr 2017-08-17 11:26:5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IBK기업은행이 창업초기 회사를 중심으로 1천억 원 규모의 대출을 지원한다.

IBK기업은행이 창업초기 회사에 1천억 원 규모의 신용대출, 금리감면, 이자납입 유예 등을 지원하는 ‘창업 3플러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기업은행, 창업초기 기업 대상으로 1천억 규모 대출 지원  
▲ 김도진 IBK기업은행장.
기업은행은 이번 프로그램으로 창업회사에 안정적으로 자금을 공급해주기 위해 사업기간이 7년 이내인 회사에 3억 원의 신용대출을 해준다.

적용금리는 사업기간별로 차등해서 감면해준다.

창업 1년 이내 회사는 최대 2.0%포인트, 1∼3년 회사는 최대 1.5%포인트, 3∼7년 회사는 최대 1.3%포인트의 금리감면을 받을 수 있다.

창업초기 기업의 금융비용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기술력을 갖춘 창업 1년 이내 회사에는 대출 이후 최장 1년까지 이자납입을 유예해준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경영환경이 상대적으로 취약한 창업초기 중소기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서하나 기자]

최신기사

정부 '외환은행 매각' 관련 '론스타 ISDS 취소소송' 승소, 배상금 0원
한국-UAE AI·에너지 협력, 초기 투자만 30조 'UAE 스타게이트 프로젝트' 공동..
이마트 114억 규모 배임 사건 발생, 미등기 임원 고소
교촌치킨 이중가격제 확대, 일부 매장 순살메뉴 배달앱 가격 2천 원 인상 
신한금융지주 회장 후보 진옥동 정상혁 이선훈에 외부 1인 포함 4명 압축, 12월4일 ..
CJ그룹 새 경영리더 40명 승진 임원인사, 작년보다 2배 늘리고 30대 5명 포함
농심 해외 부진에도 3분기 '깜짝실적', 국내 '넘사벽' 라면왕으로 올라선 비결
유안타증권 1700억 규모 신종자본증권 발행, "자본 늘려 수익 다각화 집중"
태광산업 '남대문 메리어트 코트야드' 호텔 인수, KT&G와 2500억 매매계약
풀무원 '일본 사업 적자'로 영업이익 1천억 턱밑 좌절, 이우봉 내년 해외 흑자 별러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