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철도노조, 광복절 맞아 남북철도 연결 기원제 열어

이한재 기자 piekielny@businesspost.co.kr 2017-08-14 18:45:3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철도노조, 광복절 맞아 남북철도 연결 기원제 열어  
▲ 전국철도노동조합이 광복절을 맞아 14일 서울역에서 ‘8·15 광복맞이 남북철도연결염원 철도노동자 희망기원제’를 열었다. (왼쪽부터) 조상수 공공운수노조 위원장, 강철 철도노조 위원장, 이정미 정의당 대표, 설훈 더불어민주당 의원, 최경환 국민의당 의원.

전국철도노동조합이 광복절을 맞아 남북철도 연결을 염원하는 행사를 열었다.

철도노조는 14일 서울역에서 ‘8·15 광복맞이 남북철도연결염원 철도노동자 희망기원제’를 열었다.

강철 철도노조 위원장은 기원문에서 “2007년 남북의 대화와 타협을 통해 개통된 남북철도는 1년도 채 안 돼 막혀있는 상황”이라며 “남북철도 연결사업은 민족의 염원을 실현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남북철도는 2007년 연결돼 운행된 적이 있으나 2008년 남북관계가 경색되면서 사업이 중단됐다.

2007년 남북연결 열차를 운행했던 박준만 기관사는 행사에 참여해 “2008년 판문역 철수 마지막 날 꼭 다시 오겠다고 약속했다”며 “부산과 목포에서 출발한 열차가 평양과 북경으로, 러시아와 유럽으로 달리는 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 위원장은 “문재인 대통령은 7월 독일 베를린에서 ‘새 한반도 경제지도구상’ 연설을 통해 끊어진 남북철도를 다시 잇기 위한 의지를 밝힌 바 있다”며 “남과 북의 끊어졌던 역사가 이어지는 마중물이 남북철도연결로 시작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날 행사에는 이정미 정의당 대표, 설훈 더불어민주당 의원, 최경환 국민의당 의원 등이 함께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

최신기사

무신사 '기업가치 10조' 승부수는 중국, 조만호 IPO 앞서 '상하이 베팅' 합격점
'백년대계' 반도체 클러스터 논쟁, 지방선거 맞아 경기-호남 '지역 정치' 가열
서학개미 마케팅 제동 걸린 증권가, 새해 맞아 동학개미 유치 경쟁 '후끈'
대우건설 성수4구역에서 연초 기세 올린다, 김보현 개포우성7차 '아픈 기억' 지우기 특명
삼성디스플레이 '화면 주름은 옛말', 이청 폴더블폰·노트북 패널로 '초격차' 굳힌다
지정학적 불확실성이 다시 밀어 올린다, 비트코인 '신년 랠리' 커지는 기대
셀트리온 서진석 JPM 헬스케어 '첫 홀로서기', 신유열·최윤정도 세대교체 불붙인다
게임체인저 '전고체 배터리'도 중국에 밀리나, K배터리 기술·시장 주도권 다 놓칠판
삼성E&A 높아지는 수주 기대감, 남궁홍 1분기부터 연임 이유 증명한다
중국 CATL 선박 배터리도 1위 노린다, '해운 탈탄소화'에 HD현대 삼성도 기회 봐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