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애플페이 "사용 편리하다" 호평받아

이민재 기자 betterfree@businesspost.co.kr 2014-10-22 12:25:5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애플페이 "사용 편리하다" 호평받아  
▲ 에디 큐 애플 수석 부사장이 지난 17일 캘리포니아주 쿠퍼티노에 있는 식품매장 '홀 푸드(Whole Foods)'에서 애플페이를 통해 결제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뉴시스>

애플이 선보인 모바일 결제서비스인 ‘애플페이’가 미국 이외의 국가에서도 사용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이폰 사용자들이 호주와 캐나다, 아랍에미리트 등에서 애플페이로 물건 값을 결제하는 데 성공했다고 맥루머스 등 IT전문매체들이 21일 보도했다.

애플페이를 미국 외 다른 국가에서 쓰려면 반드시 미국 금융기관에서 발급받은 카드를 ‘패스북(Passbook)’에 등록해야 한다. 패스북은 애플의 전자지갑 애플리케이션이다.

지역설정 역시 미국으로 바꿔야 한다. 아이폰과 아이패드 등에서 지역을 미국으로 바꾸려면 ‘설정’을 누른 뒤 ‘일반’ 탭에 있는 ‘언어 및 지역’을 선택해야 한다. 여기서 ‘미국’을 누르면 지역이 바뀐다.

또 애플 기기가 최신 운영체제(OS)인 ‘iOS8.1’로 업데이트된 상태여야 한다.

애플페이를 일반상점 등 오프라인에서 이용하려면 근거리무선통신(NFC) 기술을 탑재한 ‘아이폰6’이나 ‘아이폰6 플러스’를 지니고 있어야 한다.

‘TechSmartt’라는 아이디의 유튜브 사용자는 이렇게 설정한 뒤 캐나다의 한 자동판매기에서 아이폰으로 결제하는 영상(https://www.youtube.com/watch?v=w9PRYphuCLc)을 공개했다.

TechSmartt는 현재 애플페이가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와 뱅크오브아메리카, 캐피탈원, 체이스, 시티, 마스터카드, 비자, 웰스파고 등의 카드를 지원한다고 알렸다.

온라인에서 애플페이를 사용하려면 애플의 지문인식 기능인 ‘터치 아이디’가 탑재된 기기가 필요하다. 아이폰6 시리즈와 최근 공개된 애플의 새로운 태블릿인 ‘아이패드에어2’, ‘아이패드미니3’이 온라인 결제를 지원한다.

맥루머스는 “애플이 발표한 대로 애플페이는 당분간 미국에서만 공식적으로 지원된다”며 “다만 애플페이가 기존 NFC방식의 결제 터미널과 호환되도록 만들어졌다는 점이 이번에 밝혀졌다”고 보도했다.

또 다른 IT전문매체인 애플인사이더는 애플이 독자적 NFC 결제시스템을 개발하지 않고 현재 시장에서 널리 사용되는 ‘탭-투-페이(tap-to-pay)’ 시스템을 채택했기 때문에 다른 국가에서도 애플페이를 사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애플페이 "사용 편리하다" 호평받아  
▲ 팀 쿡 애플 CEO
애플페이는 지난 20일부터 미국에서 정식 서비스에 들어갔다. 미국 언론들은 사용하기 편리하다면서도 사용할 수 있는 곳이 제한돼 있다는 점을 단점으로 지적하고 있다.

실리콘밸리 최대 일간지인 새너제이머큐리뉴스는 “애플페이는 법인카드 등록이 안 되고 베스트바이와 월마트 등 대형 유통매장에서 사용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 신문은 “다만 아이폰을 결제단말기에 갖다 대고 지문만 인식하면 결제가 되는 점이 매우 편리하다”며 “같은 NFC방식을 채택한 구글 월렛보다 훨씬 낫다”고 평가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민재 기자]

최신기사

NH헤지자산운용 주총서 이종호 신임 대표 선임, "고객 신뢰 최우선 가치"
넷마블 넷마블네오 상장 계획 철회해 완전자회사 편입, "중복상장 우려 해소"
[오늘의 주목주] '전력기기주 강세' 효성중공업 주가 10% 상승, 코스닥 펄어비스도 ..
박홍근 초대 예산기획처 장관 취임, "재정개혁 2.0 과감히 추진" "추경안 신속 편성"
코스피 기관 매수세에 1%대 강세 마감 5640선, 코스닥은 3%대 올라
[25일 오!정말] 국힘 배현진 "수도권은 지금 예수님이 나와도 안 될 상황이다"
농협개혁위원회 개혁과제 확정, 중앙회장 출마 때 조합장직 사퇴 의무화
삼성자산운용 정부의 '국장 드라이브'에 미소, 김우석 ETF 점유율 초격차 더 단단히
엘앤에프 2차전지 소재 '블루칩' 부상, 테슬라 ESS 투자 수혜 기대감 커져
비트코인 1억587만 원대 상승, 번스타인 "연말 15만 달러 달성 전망"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