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금융  금융

한화생명, 자산운용 수익 늘어 상반기 순이익 급증

최석철 기자 esdolsoi@businesspost.co.kr 2017-08-09 19:03:3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한화생명이 수익성 중심의 상품 포트폴리오 조정과 자산운용 수익 증가에 힘입어 상반기에 순이익이 늘었다.

한화생명은 상반기에 개별기준으로 순이익 4028억 원을 냈다고 9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3.5% 늘었다.

  한화생명, 자산운용 수익 늘어 상반기 순이익 급증  
▲ 차남규 한화생명 사장.
한화생명 관계자는 “보험업 본연의 이익이 늘어난 데다 자산운용에 따른 투자손익도 거둬 순이익이 급증했다”고 말했다.

상반기 연납화보험료(APE)는 1조295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1% 줄었다. 연납화보험료는 모든 보험료를 연간 기준으로 환산한 수익지표다.

수익성 위주로 상품 포트폴리오를 조정하면서 저축성 보험상품의 판매를 줄인 데다 보장성 보험상품도 지난해 상반기에 예정이율이 하락하면서 판매가 증가한데 따른 기저효과가 나타났기 때문이다.

신계약에서 보험상품별 비중을 살펴보면 보장성보험 52%, 연금보험 32%, 저축성보험 16%로 나타났다. 지난해 상반기와 비교하면 저축성보험 비중이 9%포인트 줄고 연금보험이 10%포인트 늘어났다.

사업비율은 1년 전보다 0.3%포인트 개선된 15%로 나타났고 손해율도 같은 기간에 2.3%포인트 낮아진 77.4%로 집계됐다.

운용자산 이익률은 1년 전보다 0.1%포인트 오른 4.1%로 나타났다. 수익률을 높이기 위해 해외증권과 대출자산 등 고금리 자산의 비중을 늘린 데다 주식시장 호황이 지속됐기 때문이다.

지급여력비율은 6월 말 기준으로 217%로 3월 말보다 15%포인트 개선됐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석철 기자]

최신기사

헌재기후소송단 탄소중립법 개정 촉구, 헌재서 국회로 자전거 배달 퍼포먼스
최태원·노소영 재산분할 파기환송심 첫 조정 시작, 노소영만 출석
옥스팜 '2026 트레일워커' 개최, 국내에서만 13억 넘게 모금
스텔란티스 지프 하이브리드 배터리 결함에 미국서 피소, "삼성SDI 제조"
KT&G 전자담배 해외 진출 '아태·유라시아' 조준, 방경만 해외궐련 훈풍에 올라탄다
[조원씨앤아이] 지선 3주 앞, 이재명 지지율 3.7%p 내리고 민주·국힘 격차 7.1..
[김재섭의 뒤집어보기] '에너지 절감' 생색만 내는 이동통신 업계, 차라리 '3G 서비..
엔비디아 실적 발표에서 '메모리반도체 비용' 주목,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수혜 더 커진다
엔씨 1분기 영업이익 1133억 2070% 증가, 아이온2 리니지클래식 흥행 영향
현대차증권 "대웅제약 목표주가 하향, 1분기 유통채널 변경 탓에 실적 부진"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