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LG전자, 새 스마트폰 V30 행사 초대장에 카메라 성능 내세워

박소정 기자 sjpark@businesspost.co.kr 2017-08-08 13:46:3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LG전자가 전략 스마트폰 V30 출시행사의 2차 초대장을 공개하면서 카메라 기능을 강조했다.

LG전자는 8일 국내외 언론매체에 초대장을 보내 31일 독일 베를린 마리팀 호텔에서 V30 출시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LG전자, 새 스마트폰 V30 행사 초대장에 카메라 성능 내세워  
▲ LG전자의 V30 출시행사 1차 초대장(왼쪽)과 2차 초대장.
V30 출시행사는 제품 설명과 체험을 포함해 약 100분 동안 진행된다. 전 세계의 기자와 사업 협력업체, IT 업계 관계자 등이 행사에 참석하며 행사 내용은 유튜브와 페이스북 등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를 통해 전 세계에 생중계된다.

LG전자는 이번 초대장에 18:9 비율의 스마트폰 화면에 카메라 렌즈를 형상화한 여러 겹의 은색 원형그림을 넣어 V30에 고성능 카메라를 적용한 점을 강조했다.

중앙에는 ‘Lights, Camera, Action(조명, 카메라, 액션)’이라는 단어를 넣었다. 이는 영화촬영을 준비하는 구호로 V30에 고성능 영상 촬영기능이 탑재됐다는 것을 의미한다.

LG전자는 V30에 올레드 패널을 제품 앞면에 꽉 채운 ‘올레드 풀비전’을 적용했다. 스마트폰 테두리인 베젤을 줄이고 LG로고를 뒷면에 배치했다.

LG전자는 7월에 날짜와 도시만 밝힌 1차 초대장을 전 세계 기자들에게 보냈다. LG전자는 1차 초대장에 알파벳 V를 형상화한 이미지를 담아 V시리즈 후속작인 V30의 출시행사가 있다고 암시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소정 기자]

최신기사

비트코인 시세 11만 달러로 하락 가능성, 투자자 차익실현 '시험대' 이어져
중국 전기차·배터리 자국보다 해외에 더 많이 투자, "시장 포화로 해외 진출"
노무라 현대로템 주식에 '매수' 의견, "해외 수주로 주가 30% 상승 잠재력"
대한상의 "국민 76%, '노동조합법 개정되면 노사갈등 심화된다' 응답"
테슬라 중국에서 LG엔솔 배터리 탑재한 '모델Y L' 판매, 가격 예상보다 낮아
LIG넥스원 1.8조 규모 '전자전 항공기' 사업 참여 공식화, 대한항공과 손잡아 
엔비디아 실적 발표 앞두고 목표주가 상향 행렬, 중국 수출 재개는 '금상첨화'
현대차 미국에 전고체 배터리 특허 출원, 구리 써서 원가 절감과 내구성 개선
DB투자 "삼성전자 실적 2분기 저점으로 반등, HBM3E 12단 품질 통과는 9월 말..
[김재섭의 뒤집어보기] '체신 마피아'가 개인정보보호위를 '과기정통부 2중대'로 만들고..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